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4인조 여성 그룹으로 뭉친다.
KBS 2TV는 새 음악 프로그램 ‘골든걸스’를 내달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골든걸스’는 개성 강한 디바 4명이 하나의 그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맏언니 인순이는 특유의 리더십과 노련함으로 팀을 이끌고,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 사이인 박미경과 신효범은 ‘찰떡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은미는 그룹 내 막내를 맡아 활약한다.
그룹을 이끌 프로듀서 역에는 박진영이 나섰다.
직접 멤버들을 찾아 다니며 섭외했다는 박진영은 “지금까지 만들어보고 싶었던, 한국에는 없었던 꿈의 그룹”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현재 촬영을 시작한 상태며 멤버들 모두 자존심을 걸고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