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시의회, “훈련센터 반대 서명자 공개” 결정

지역뉴스 | 정치 | 2023-09-19 13:57:46

애틀랜타 경찰 훈련센터 건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명단 전수 예정인 시 당국에 투명성 요구

9월 29일까지 온라인상에 공개해야

 

애틀랜타시 의회가 시민단체들이 시 당국에 제출한 경찰 훈련센터 신규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 서명 명단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지난주 경찰 훈련센터 신규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과 반대 운동가들은 경찰 훈련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116,000명의 시민 서명을 수집해 시 당국에 제출했으며, 애틀랜타시 당국은 이 명단의 사실 여부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시 방침에 대해, 반대자들은 시 당국이 검사 절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투명한 검사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지난주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명단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난 18일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명단 공개를 의결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애틀랜타 시의회는 경찰 훈련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 투표와 관련한 반대 서명 명단을 공개하도록 지시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서명 검증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시 당국이 서명자 명단을 디지털화하여 9월 29일까지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의결한다.”고 발표했다.

시의회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경찰 훈련센터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 온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도 시의회 투표 후 성명을 발표하며, "나는 오늘 시의회가 취한 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이전에 말했듯이 나는 이 과정이 공개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지한다. 시민들은 그 명단 안에 누가 포함되어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의 투표가 진행된 18일에는 경찰 훈련센터 건립의 찬성자들과 반대자들 양측이 모두 참여했으며, 일부 시민들은 시의회에 투표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애틀랜타 시의회 의원 웨이츠는 “이번 과정이 처음부터 투명성이 부족했으며 유권자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말하며 시의회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6,700만 달러의 거대 예산을 투입하는 사안은 시장이나 시의회가 아닌 유권자들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 사안을 시민 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서장은 훈련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해 “신규 경찰 훈련센터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조지아주의 최고의 도시인 애틀랜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항변했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 의회, “경찰 훈련센터 반대 서명 명단 공개하라” 만장일치 결정
(사진: Atlantanewsfirst 영상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