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한인 여대생 성추행 피소, USC 한인교수 재판 시작

미주한인 | 사회 | 2023-08-31 08:36:42

한인 여대생 성추행 피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여대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던 전 USC 경영대 한인 교수에 대한 민사소송이 오는 9월11일 LA 카운티 법원에서 시작된다.

 

지난 2021년 4월 20대 한인 김모씨는 스승이었던 USC 경영대의 70대 박모 교수와 USC를 상대로 성폭행 등 13개 항목에 걸쳐 민사소송을 제기했었다.

 

원고인 김씨를 대리해 소송을 맡고 있는 어바인 소재 성폭력 전문 변호인들은 소장에서 박 교수가 당시 19세에 불과했던 김씨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조교로 채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들은 또 소장에서 박 교수가 성희롱, 성폭력, 폭행과 구타, 정신적 피해, 과실뿐만 아니라 인종과 국가에 바탕을 둔 괴롭힘, 차별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가 일부러 김씨를 조교로 선택해 마치 ‘한국 할아버지’ 처럼 행동하면서 같은 한인이라는 이유로 괴롭히고 차별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소장에서 박 교수가 김씨 외에도 2011년부터 2018년에 걸쳐 다른 3명의 한인 제자들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이후 USC를 사직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직장에서 성희롱과 차별, 보복 등을 당했을 경우 3년 내에 주정부 기관인 공정고용 및 주택국 (DFEH)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후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권리를 요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김해원 변호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직장 내 성희롱 피해에 대한 소멸 시효를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연장하는 캘리포니아주 법(AB9)이 발효되면서 김씨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고 설명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암 투병 김정환 씨 위해 한인사회 힘 모아
암 투병 김정환 씨 위해 한인사회 힘 모아

한인회·섬기는교회 물품 전달냉장고·세탁기·영양제 지원해 최근 이어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겹게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정환 씨를 위해 한인와 종교계가 뜻을 모아 따뜻한 온정을

연휴 주 전역서 차∙보트 음주운전 ‘여전’
연휴 주 전역서 차∙보트 음주운전 ‘여전’

DUI 324명∙BUI 31건 적발교통사고사망자 6명∙익사 2명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324명이 적발됐다. 또 호수 등지에서는 음주 보트 운행 3

쿠쿠 빌트인 정수기 출시 후 반응 뜨거워
쿠쿠 빌트인 정수기 출시 후 반응 뜨거워

고객 문의 및 계약 증가, 시장 공략장기 고객에 렌탈료 최대 50% 할인 쿠쿠 렌탈 아메리카가 최근 출시한 빌트인 신제품 정수기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찔’ 착륙 중 폭죽 맞은 애틀랜타발 항공기
‘아찔’ 착륙 중 폭죽 맞은 애틀랜타발 항공기

독립기념일 시카고 공항서승객 및 승무원 모두 무사 애틀랜타발 시카고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독립기념 기념 볼꽃놀이 폭죽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당 여객기는 무사히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생존 인물로는 첫 삽입미국인 대다수는 반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100달러 지폐.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국 250주년을 맞은 4일 본인의 서명이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뉴저지서만 22명 사망이번엔 뇌우·홍수주의보 미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최소 25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또 폭염이 한풀 꺾이는 과정에서 강한 뇌우와 폭우가 몰아

한인 노인들 현혹 수백만불 ‘꿀꺽’
한인 노인들 현혹 수백만불 ‘꿀꺽’

■ 한인 사기워싱턴주 한인 여성 적발‘폰지’ 수법 300만불 편취카지노 도박 등으로 날려금융사기 혐의 유죄 인정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사기를 벌인 한인 여

중국 지하교회 리더 한인 목사 석방
중국 지하교회 리더 한인 목사 석방

가정교회 이끈 에즈라 진 대대적 단속에 9개월 구금트럼프, 5월 방중 당시 시진핑에 직접 석방 요청“남은 교인들도 풀려나야”  중국에서 지하교회를 이끌어 온 한인 에즈라 진(한국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