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독립운동가 7,000명 훈장 전달 못해

한국뉴스 | 사회 | 2023-08-15 09:34:00

독립운동가, 훈장 전달 못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한국 정부가 훈장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의 수가 7,000명 이상이며, 이 중 미주방면 독립운동가는 2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 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1만7,848명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가 7,172명이며, 미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유공자가 239명으로 집계됐다.

 

후손을 찾고 있는 미주방면 독립유공자 239명을 서훈 별로 분류하면, 대통령표창이 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건국포장 87명, 애족장 42명, 애국장 9명, 독립장 3명, 대통령장 1명 등이었다.

 

훈장이 전수된 경우까지 모두 합한 총 미주방면 독립유공자는 415명으로 집계됐다. 독립유공자는 ‘독립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에 따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말한다.

 

명단은 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웹사이트(e-gonghun.mpva.go.kr) 내 독립유공자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단에 등록된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경우 제적부, 족보 등 관련서류를 갖춰 보훈부로 후손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해 LA총영사관에 문의할 수 있다.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는 숫자가 늘어날 수록 후손을 찾지 못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시작은 1963년으로 당시 서훈을 받은 261명 가운데 후손을 찾지 못한 경우는 23명이었다.

 

후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한국전쟁 등으로 사료가 소실됐고, 유족 상당수가 한국 외 지역에 거주하며, 공적 증명 역시 유족의 몫이기 때문 등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15일 제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00명을 추가로 포상하며 독립유공자로 예우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미국인 프랭크 얼 크랜스턴 윌리엄스(건국포장), 미주 한인 윤문숙 등이 포함됐다.

 

보훈처에 따르면, 윌리엄스 선생은 미국 선교사로 입국해 충남 공주군에서 영명학교를 설립한 후 30년간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1943년 인도 전선에서 한국 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대원에게 영어를 가르쳤다. 윤문숙 선생은 1907년 LA에서 공립협회 구제원, 1913년 대한인국민회 LA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미주방면 활동을 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출범 1년 만에 6명→18명올1분기 총신고 13% 담당 귀넷 경찰이 현재 시행 중인 보조요원 프로그램이 출범 1년 만에 대폭 확대된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주 귀넷 경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