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손오공'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1일 1억회를 넘어섰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4월 24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뒤 78일 만으로, 세븐틴의 뮤직비디오 중 최단 기록이다.
이로써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 '박수', '아주 나이스' 등에 이어 통산 6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세븐틴의 이야기를 시련과 좌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인물인 손오공에 빗대어 그린 곡이다.
세븐틴은 오는 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공연 '팔로우'(FOLLOW)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