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AI 붐에 밀린 배당주…하반기 전망은

미국뉴스 | 경제 | 2023-07-07 09:35:55

AI 붐에 밀린 배당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장 분위기 변화 감지

 

올 상반기 뉴욕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붐에 따라 지난해와 달리 배당주들이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주들은 지난해만 해도 약세장 속에서 꾸준한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올해는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배당주 부진의 요인으로는 먼저 지난해 시장을 주도한 부문인 지역은행 주식의 폭락과 에너지 주식의 하락이 꼽히고 있다.

 

몇몇 업체가 파산한 지역은행의 주가는 30~40% 폭락이 일쑤고, 에너지주의 경우도 상승장 속에서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은 6.1%, 엑손 모빌은 1.2%, 발레로 에너지는 6%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시장의 분위기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로서는 안전도가 최고인 국채의 수익률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들과 경쟁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LSEG 리퍼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주 중 7주 동안 투자자들은 배당주를 사는 뮤추얼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을 인출했다. 올해 이 펀드들은 약 40억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700억달러라는 기록적인 순유입과 비교된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에 따르면 배당주는 경기 침체기에 진입할 때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하는 경향이 있다.

 

네드 데이비드 리서치의 선임 미국시장 전략가인 에드 클리솔드는 WSJ에 “경제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낮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몇몇 회사에 몰려있다”며 “사람들은 AI 주식의 배당금에 취해 그 주식을 사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물론 몇몇 대형 기술주는 배당금을 주기도 한다. AI 붐의 최전선에 있으며 올해 주가가 거의 3배가 된 엔비디아는 배당수익률이 0.04%다. 약 50% 상승한 애플의 배당 수익률은 0.5%, 칩 제조사 브로드컴은 2.2%다.

 

보험사 네이션와이드의 투자리서치 책임자인 마크 해켓은 상반기에는 초대형 기술주들 세상이었다면서 앞으로는 강력한 대차대조표와 현금 흐름 창출 능력을 갖춘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조지아주 공화당의 2032년 소득세 전면 폐지 계획과 2026년 1월 첫째 주 애틀랜타 주요 뉴스 요약. ICE 안면인식 단속 확대, ATL 공항 항공기 사고, 한인 합동 신년 하례식 등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CDC 아동 의무접종권고 철회각 교육청, 우려 속 대책 부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동 독감백신 의무접종권고를 철회하면서 조지아 각급 학교에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독감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모펀드 등 대형 기관 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등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들은 초당적 환영 의사를 표했으나, 일각에서는 기존 보유 주택 매각 필요성과 위헌 소송 가능성 등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기관 투자가의 주택 소유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9일 72도 더위, 월요일 영하권 급락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더위가 물러가고,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밤부터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 정착에 필수적인 영어 학습 과정에서 관사, 불규칙 동사, 전치사가 3대 난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챔블리 소재 인터랙티브 테크놀로지 대학(ICT)은 이러한 문법적 예외와 맥락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이민자들의 실전 소통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시니어 삶의 질 향상 도모1월 14일(수) 첫 수업 시작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조지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부속 프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출소 뒤 둘루스서 불법 영업 중 ‘덜미’ 마사지 고객들을 상대로한 성추행으로 복역한 남성이 출소 후 다시 둘루스에서 불법 마사지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의 성범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아메리카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프레스티지 사일런스 프로’ 구매 고객에게 99.99달러 상당의 스테인리스 내솥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저소음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과 트윈프레셔 기능을 갖춘 미국 전용 모델로, 논스틱 및 스테인리스 내솥이 모두 호환되어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제3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이 8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박은석 회장을 중심으로 한 애틀랜타 한인회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다. 서 회장은 9일 취임식을 앞두고 박 회장의 정통성을 강조하며, 향후 미주총연의 재정 기금 조성 및 한미 교량 역할 강화 등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8일 주청사 앞서 수백명 참가시위 전국 확산…긴장 고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단속과정 중 시민권자 여성을 총격 사살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