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지난 24∼25일 일본 도쿄돔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지난 2월 아이치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후쿠이, 미야기, 사이타마, 도쿄 등 10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공연을 열었다. 이번 일본 투어는 코로나19 사태로 3년 1개월 만에 열린 것이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약 3시간 30분에 걸쳐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솔로 무대 시간도 마련됐다.
SM은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를 포함해 도쿄돔 공연 30회, 전국 돔 공연 89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돔 최다 공연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