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 "부채한도협상 타결 확신"…하원의장도 "디폴트 없을 것"

미국뉴스 | 경제 | 2023-05-17 16:56:10

디폴트 위기감 고조에 대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디폴트 위기감 고조에 대응

세부 협상 내용 놓고 이견은 여전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 시한(이르면 6월 1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17일 부채한도 상향 실패에 따른 채무불이행(디폴트)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상 난항으로 디폴트 위기감이 고조되고 미국 및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자 협상 타결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불안감 해소에 나선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협상은 예산에 대한 것이지 미국이 부채를 지불할 것인지 말지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의회 지도부와의 2차 부채한도 상향 협상과 관련,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지도자는 우리가 청구서를 지불하지 못하면 미국 경제와 미국 국민에게 재앙적 후과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지도자들은 모두 우리가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을 위해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협상 권한을 가진 실무자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 뒤 "G7 정상회의에서도 매카시 의장 및 지도자들은 물론 실무팀과 계속 접촉할 것"이라면서 "향후 수일간 의회 지도자들과 이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채한도 협상 문제로 외국 순방 일정을 단축해 오는 21일 귀국하는 것과 관련, "일요일(21일)에 이 문제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할 때 더 얘기할 것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역시 바이든 대통령의 일본행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G7 정상들에게 미국이 디폴트를 피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할 것"이라며 "대통령이 일정을 연기한 이유는 이를 위해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대통령은 이 문제에 있어 낙관적"이라며 "실무 차원의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생산적"이라고 부연했다.

 

매카시 의장도 이날 CNBC에 출연, "우리가 디폴트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매카시 의장은 "내가 확신을 가진 유일한 것은 결론을 찾을 수 있는 (협의)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협상 권한을 가진 실무자간 협의가 진행될 수 있는 틀이 만들어진 것은 긍정적이지만 내용 면에서는 아직 거리가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방 정부의 복지 프로그램 지원과 관련한 근로 조건 강화에 대해 "국민들의 의료 건강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어떤 근로 요구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재 존재하는 것보다 훨씬 큰 근로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몇 가지는 가능하다"면서 미세한 조정은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매카시 의장은 "근로 조건은 부양가족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만 적용된다"면서 "통계 자료를 보면 그것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고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경제와 개인도 더 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곧 만나느냐는 질문에 시기는 특정하지 않으면서 "우리는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