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여기저기 콜록콜록! 마스크 다시 쓸까

미국뉴스 | 사회 | 2023-04-30 09:34:04

어린이 독감 심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교차 심한 변덕 날씨에 어린이 독감 심해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던 날씨가 이번 주말 붙볕더위가 찾아왔다.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웃돌지만 아침 저녁은 여전히 50도 대에 머물고 있다. 일교차가 30~40도에 달하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독감(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계통 질환이 함께 유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독감 관련 사망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어 보건 당국은 독감 시즌이 지났다고 안심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지난 28일 지난 주 독감으로 사망한 영유아 2명이 추가되면서 올 4월까지 총 145명의 어린이들이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전인 2019-2022년 독감 시즌 총 199명에 근접한 수치다. CDC 국립보건통계 사망자감시센터는 현재까지 사망자의 약 7.5%가 폐렴, 독감(인플루엔자) 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들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동안 잠잠했다. 마스크 착용이 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도 더 철저히 지킨데다 이동과 접촉 자체도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겨울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호흡기 질환이 다시 찾아왔다. 이들 호흡기 바이러스는 기침, 콧물, 인후통, 두통 등을 유발한다. 흔히 감기로 부르는 상기도 감염만 일으키는 게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지금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은 발열과 기침에 더해 눈곱이 끼고 눈이 충혈되는 이른바 ‘눈곱 감기’가 특징이다. 원인은 아데노바이러스로 유행성각결막염을 동반하는 감기다.

 

이는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 ‘아크투루스’(XBB.1.16)의 증상과 유사해 호흡기 증상과 함께 눈병 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인도 등지에서 확산되고 아크투루스 감염은 안구 충혈 등 결막염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번 주 기준 미국 내 코로나 감염 환자의 10%가 아크투루스에 의한 발병이라고 추정했다. 눈병 증상을 동반한 아크투루스 감염 증상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을 경우 각막 손상이 올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보건 당국은 “눈이 가렵거나 눈물이 흐르면서 충혈되는 증상은 코로나19 감염의 징후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단순히 꽃가루나 계절성 알러지의 결과로 경시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건당국은 강조했다.

 

<하은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