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물가 상승 속 '치아 요정'의 '젖니 값'도 급등

미국뉴스 | 사회 | 2023-03-01 10:14:17

Tooth Fairy, 젖니 값도 급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998년 1.30달러에서 작년엔 6.23달러로 올라

 

치아요정의 '젖니 값'과 S&P 500 지수[델타덴탈 웹사이트 화면 캡처]
치아요정의 '젖니 값'과 S&P 500 지수[델타덴탈 웹사이트 화면 캡처]

미국에서 계란값이 폭등하고 난방비가 인상되는 등 모든 물가가 줄줄이 오른 가운데 '치아요정'(Tooth Fairy)들이 이를 뺀 어린이들에게 지불하는 '젖니 값'도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카고 선타임스가 치과보험사 '델타 덴탈'(Delta Dental)의 연례 설문조사(Original Tooth Fairy Poll)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치아요정'들이 어린이들의 '젖니'를 수거해갈 때 지불한 금액이 개당 평균 6.23달러로 작년보다 16% 인상됐다.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 중부 내륙지방의 경우 평균 5.63달러, 남부지역은 평균 6.59달러로 집계됐다.

 

델타덴탈은 "6~12세 연령대의 자녀를 둔 미국인 부모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여 얻은 값"이라며 "응답자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영미 문화권에는 어린이가 젖니를 뽑으면 잠잘 때 베개 아래 놓고 자도록 하는 문화가 있다. 그러면 한밤중에 치아요정이 와서 이를 꺼내 가며 대가로 반짝이는 동전이나 달콤한 사탕을 놓고 간다는 설화에 기반한다.

애초에는 10센트·25센트짜리 동전으로 지불되던 것이, 델타덴탈이 1998년 처음 설문조사를 실시한 당시 평균 1.30달러로 커졌고 25년새 다시 5배가량 올랐다.

'델타 덴탈'은 최근 미국 부모의 약 80%가 자녀의 젖니 발치를 축하하기 위해 현금을 놓는다고 전했다.

이어 치아요정의 '젖니 값'이 'S&P 500 지수'와 유사한 궤적을 그린다면서 "미국 경제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8월 22일 애틀랜타 심포니 홀서 '백스테이지' 무대 펼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 무대에 오른다.공연 주관사인 휴 엔터테인먼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다양한 연령층 참가 ‘Run for Love 5K’ 성료글렌뷰 갤러리 파크서 300여 명 참가로고스선교회 50주년·CMM 기독의료상조회 30주년 기념 시카고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메가마트서 팝업스토어 개최친환경 투수블록·벽면 마감재 북미 최초 공개한국의 친환경 소재 전문 혁신기업인 대동산업(Daedong Industrial)이 오는 2026년 6월 4일(목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