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행사, 한인회장배 골프대회(3/12)
2023 코리안 페스티벌(9/29-30) 일정 확정
애틀랜타한인회가(회장 이홍기)가 2023년 주요 행사 일정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한인회는 16일 한인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상반기 주요 행사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1일 5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한인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3월12일(일) 샤또 알렌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이번 친선골프대회는 동포들간의 친선이 목적이기 때문에 초보 골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 대회 상품으로 홀인원 대상자에게 렉서스 3년 무료 리스 사용권, 3,000 달러 현금, 1,000 달러 상당의 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며, 애틀랜타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 날 골프대회 당일 오후 7시에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와 동포들과의 간담회가 골프대회 장소 샤또 엘란 골프 클럽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 간담회는 골프대회 참석자들 뿐만 아니라 총영사와 대화를 원하는 일반 동포들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하반기 주요 행사로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일정이 9월29일(금) – 30일(토)로 확정됐다. 한인회는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를 위한 핵심 조직 준비 위원으로 에스더 김 행사위원장, 김문규 부회장, 김미경 문화예술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