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그래도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지”

미국뉴스 | 사회 | 2023-02-11 18:46:15

그래도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2~21023 입학지원 20%↑

코로나 전대비 회복 ‘뚜렷’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전국 대학 지원도 다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 입학 지원자가 조기 전형에 이어 정시 전형에서도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교육 매체 ‘공통지원서’(common app)가 최근 발표한 2022~2023년 대입 시즌 현황에 따르면 1월 기준 107만9,936명이 미 전국 841개 대학에 입학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2020년의 90만3,533명보다 20%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 대학에서 1월 정시전형 지원자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이 결과는 올 대입 시즌의 정시전형 지원자 수가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기전형 지원자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공통지원서의 지난해 11월 보고서에서도 지원자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26% 늘어난데 이어 정시전형 지원자수도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치를 뛰어넘은 것이다.

 

또 지난 1일 기준 지원자들이 각 대학에 제출한 입학 지원서는 총 534만6,600개로 2019~2020년의 431만7,709개보다 24% 늘었다. 이는 지원자당 5개 대학에 입학 원서를 제출했다는 의미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교육계는 학부모와 고교 졸업생들이 대학 졸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고교와 대학교 졸업자의 연봉이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고 ▲미래 유망 직종인 정보통신(IT)이나 간호사 보조 등 의료 부문은 최소 2년제 이상의 대학 교육이 필요하고 ▲학생 감소를 겪은 대학교들이 학생 유치 경쟁에 나서면서 장학금 및 학자금 탕감 기회도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소수계 지원자는 2019~2020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다만 대입에 있어서 빈익빈 부익부 경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 대입 지원자의 절반 이상(56%)이 소득 상위 20%에 속하는 지역 거주자로 나타난 반면, 소득 하위 20%에 속하는 지역 거주자는 6%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두드러진 SAT·ACT 점수 제출 의무 폐지도 자리잡아가는 모양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중 시험 점수를 제출한 비율은 4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47%과 비슷한 수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2020년의 경우 지원자의 78%가 점수를 제출한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해외에 사는 유학생 지원자는 2019~2020년 대비 45% 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생 지원자가 증가한 상위 5개국으로 중국과 인도, 나이지리아, 가나, 캐나다 등이 꼽혔고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하버드 신입생 아시아계 43.2%
하버드 신입생 아시아계 43.2%

지난해 41%서 또 상승흑인 비율 9.3%로 감소대법원 소수계 우대 폐지입학생 구성 변화 뚜렷  하버드대 캠퍼스. [로이터]  미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대의 올해 신입생

“AI에게 은행계좌 맡기지 마세요”… 미 은행들 비상

AI 에이전트 무단 접근 대형 은행들 보안 경고“비번 공유·위임 금지”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업무 수행 비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고객들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정중동’… 12월 추가 인상 유력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정중동’… 12월 추가 인상 유력

■ FOMC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은3.75~4.00% 유지 숨 고르기고유가·인플레 압력 여전워시“긴축 효과 지켜볼 때”월가“12월 인상 가능성 83%”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뱅크오브호프 3분기 실적 호조… 자산 190억불 돌파
뱅크오브호프 3분기 실적 호조… 자산 190억불 돌파

3,558만달러 분기 순익전년 동기 대비 15.6%↑순이자마진 3%대 돌파“지속적 수익성장 전망”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 미주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IRS, 세금보고 누락 1,470만건 적발
IRS, 세금보고 누락 1,470만건 적발

연방 재무부 보고서8년새 590만건 증가 연방 국세청(IRS)이 세금보고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 1,470만건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조세행정감사관실(TIGT

“진열대선 싸게, 계산대선 비싸게”… 달러제너럴 피소
“진열대선 싸게, 계산대선 비싸게”… 달러제너럴 피소

“가격 표시 불일치로 수백만불 부당 청구” 미국의 대표적인 할인 유통체인 달러제너럴(사진·로이터)이 매장 진열대에 표시된 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계산대에서 청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

고속열차 추돌 최악 참사… 68명 사망
고속열차 추돌 최악 참사… 68명 사망

스페인서 부상 100여명한국인 10명중 2명 다쳐안전시스템 고장 ‘인재’  28일 스페인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추돌 참사 현장에서 사고의 충격으로 탈선한 객차들이 대파된 모습이 사고

대한항공 ‘갤러리’서 비행 체험… LA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 개관
대한항공 ‘갤러리’서 비행 체험… LA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 개관

오는 11월13일 일반에 문을 여는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의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가 28일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 수직으로 전시된 거대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자리잡은 이 항

‘IT 위장취업’ 대북 제재…재무 “불법무기 자금조달”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8일 미국 기업 등에 IT 인력을 위장 취업시켜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추가 대북제재를 단행했다. 제재 지정 대상은 개

정청래 이어 진성준도 미국 비자 발급 거부돼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이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22대 국회에서 미국이 한국 국회의원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