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웰스파고, 직장내 성비위 대처 미흡 소송 당해

미국뉴스 | 경제 | 2023-02-09 09:13:03

웰스파고, 직장내 성비위 대처 미흡 소송 당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 직원 “상사가 성폭행”

 

불법 수수료 문제로 큰 벌금을 문 웰스파고 은행이 직장내 성폭행 문제로 다시 한 번 소송 리스크에 직면했다.

 

8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전 웰스파고 여성 직원은 은행을 상대로 지난 2일 직장내 성폭력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지난 2018년부터 근무하면서 상사로부터 수차례 성희롱 발언을 들었고 2020년 초에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후 은행 공식 채널을 통해 상사의 비위를 접수했지만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소장에서 주장했다. 이 여성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웰스파고에 의해 가스라이팅을 받았다”며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향후 법정 다툼의 핵심은 사건 진위와 함께 웰스파고의 대처가 적절했는지를 따지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여성은 지난 2021년 7월 은행에서 사직했는데 일을 그만두기 전까지 은행 윤리위원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대로 된 해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웰스파고는 LA타임스의 취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웰스파고는 이번 소송 전에도 다양한 법적 문제에 휘말린 바 있다. 앞서 1,600만명 이상 고객들을 상대로 자동차론과 모기지 수수료를 불법 책정한 혐의가 인정돼 벌금으로만 17억 달러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모기지 선두주자인 웰스파고가 관련 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