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송년시리즈 - 파노라마 2022] 코로나·독감·RSV까지 ‘기승’

미국뉴스 | 사회 | 2022-12-23 11:22:38

송년시리즈, 트리플데믹 보건 비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리플데믹’ 보건 비상

 

 올해 겨울은 코로나 재확산에 독감과 RSV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연말 보건에 비상이 걸렸다. LA 한인회가 주최한 무료 코로나·독감 접종 행사에서 한인들이 주사를 맞고 있다. [박상혁 기자]
 올해 겨울은 코로나 재확산에 독감과 RSV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연말 보건에 비상이 걸렸다. LA 한인회가 주최한 무료 코로나·독감 접종 행사에서 한인들이 주사를 맞고 있다. [박상혁 기자]

올 겨울 코로나19,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동시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이 현실화되면서 몸살, 감기를 앓는 주민들이 급증했다. 오히려 한 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트리플데믹’으로 많은 주민들이 몸살을 겪자 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곳곳에서는 감기약, 독감약 등이 동이 나는 현상까지 빚어졌다.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RSV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용 타이레놀, 코감기, 목감기 약 등은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RSV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라 부르는 바이러스 종류 중 하나로 늦가을 10월부터 시작해 겨울철이 끝나는 3월까지 유행한다. 6세 이하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거의 2세 미만의 영아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겨울철 바이러스이다.

 

전문가들은 RSV 감염률이 현재 최고치에 달한 상태로 점차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고, 독감과 코로나19 감염은 여전히 증가세에 놓여있다.

 

독감 전염도 심각한 수준이다. 미 전역에서 이번 시즌 독감으로 인해 지금까지 1,500만명이 독감에 걸렸고, 15만명이 입원, 9,300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 시즌이 코로나19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행과 함께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됐다며 코로나19 방역으로 몇 년간 바이러스 활동이 억제되면서 전염력 강한 질환과 싸울 수 있는 면역계를 가진 사람이 크게 줄어든 것 같다고 추정했다.

 

올해 독감 바이러스 역시 예년에 비해 훨씬 강력한 유형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노년층, 기저질환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독감에 걸릴 경우 코로나19까지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고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독감까지 걸리는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번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재감염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이에 보건 당국은 ‘트리플데믹’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19 부스터 및 독감 예방 접종 등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