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10배 싼‘적외선 카메라’개발

미국뉴스 | 경제 | 2022-12-19 10:23:14

10배 싼‘적외선 카메라’개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실리콘밸리 한인 스타트업 화제

 

가격을 10분의 1 이하로 낮춘 적외선 카메라.<연합>
가격을 10분의 1 이하로 낮춘 적외선 카메라.<연합>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인 스타트업이 기존 제품보다 훨씬 작고 10배 이상 저렴한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해 화제다.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 스트라티오(대표 이제형)는 8년간의 연구 끝에 최근 게르마늄을 활용해 만든 센서를 장착한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이 아닌 적외선을 감지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볼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다. 깜깜한 밤이나 짙은 안개, 자욱한 연기로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때 유용하다. 그런데 1대 당 평균 2만 달러가 넘는 높은 가격 때문에 그 기능에 비해 실생활에 사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국방이나 항해하는 선박 등 해양 부문에서 활용돼 왔다.

 

그런데 스트라티오가 개발한 적외선 카메라는 가격이 1,700 달러로 기존 제품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크기도 가로와 세로가 각각 6.6cm, 두께는 2.8cm로, 가로와 세로만 각각 10cm가 넘는 기존 제품의 약 4분의 1 크기다.

 

이 대표가 이렇게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센서 개발로 가능했다. 비욘센스(BeyonSense)라는 이름의 스트라티오 적외선 센서는 인듐갈륨비소(InGaAs)라는 물질을 사용하는 기존 센서와 달리 게르마늄을 이용했다.

 

적외선 센서는 실리콘 웨이퍼에 빛을 흡수하는 물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데, 현재는 대부분 이 인듐갈륨비소가 사용되고 있다. 이 물질은 비싼데다가 웨이퍼와 화학적 결합이 되지 않아 두 개를 수작업으로 일일이 붙여야 했다. 이는 간단치 않고 약간의 오차만 발생해도 에러가 발생해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 대표는 “당초 개발에 5년을 생각했었는데, 3년이 더 걸렸다”며 “센서 개발로 적외선 카메라 실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센서 크기는 가로와 세로 각 6mm로, 스트라티오는 앞으로 크기를 계속 줄여 휴대전화 일반 카메라처럼 적외선 카메라도 장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