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공화당 강경파 입김에 미·중의 ‘대만 갈등’ 더 커진다

미국뉴스 | 정치 | 2022-11-11 08:42:29

공화당 강경파 입김에 미·중의 ‘대만 갈등’ 더 커진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중, 대만 문제 대화 여지 줄어들 것”

 

대만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 더 팽팽해질 전망이다. 중국에 강경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강경 노선으로 갈아타려는 힘이 커질 수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미국 의회에서 베이징을 겨냥한 강경한 법안이 더 많이 나오고, 대만 해협 문제를 놓고 중국과 튀기는 불꽃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문제에 강경한 입장인 정치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속속 재선을 확정 짓고 있다. 하원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올해 8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한 인물이다. 스스로 대만 방문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7일 미국 CNN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이 되면 코로나19의 기원을 재조사하겠다”고 말해 중국을 긴장시켰다.

 

대중국 매파인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도 3선에 성공했다. 그는 올해 2월 ‘주미국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처’의 명칭을 ‘대만 대표처’로 바꾸는 법안 제출을 주도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떼고 대만을 독립적 국가로 인정하려는 의도여서 중국의 거센 반발을 샀다.

 

다웨이 중국 칭화대 국제안보전략센터 부소장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미국의 유력 정치인이) 또 한번 대만을 방문하는 등 위험한 제스처를 취하면 중국의 반응은 지난 8월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벌인 대대적인 위력 시위가 반복될 것이란 뜻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다. 두 정상은 이달 15,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데, 여기서 첫 번째 대면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대만 문제는 우선 순위 의제에 올라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만 문제를 놓고 시 주석과 대화할지 여부에 대해 “(시 주석과) 각자의 레드라인(금지선)이 무엇인지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