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단체들 발송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KACE) 등 한인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상원의원 100명과 연방하원의원 109명에게 1,100만 서류미비자 구제를 위한 이민개혁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주 뉴욕에서 ‘이민개혁안 의회통과를 위한 편지발송 및 선거참여 캠페인’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 4개주 연방하원의원 전원과 50개주 연방상원의원 전원 등 모두 209명의 의원에게 이민개혁안 촉구편지를 발송했다며 한인 유권자들에게 이번 중간선거에 반드시 참여, 이민개혁을 지지하는 후보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United We Dream’이 전개하고 있는 30만명 온라인 청원에 동참하고, 다카 드리머의 영주권 및 시민권 부여 요구 운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