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마이애미비치 50년 된 아파트, 구조 결함 우려로 대피령

미국뉴스 | 사회 | 2022-10-28 10:41:12

마이애미비치 50년 된 아파트, 구조 결함 우려로 대피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6월 인근 아파트 붕괴해 98명 사망

작년 6월 붕괴한 마이애미비치 서프사이드에 위치한 챔플레인 타워스 사우스 아파트
작년 6월 붕괴한 마이애미비치 서프사이드에 위치한 챔플레인 타워스 사우스 아파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14층 아파트 건물에서 구조적 결함이 발견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27일 AP 통신,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마이애미비치시 당국은 해안가에 위치한 164세대 규모의 포트 로열 아파트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멀리사 버시어 시 대변인은 1971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의 완공 50년을 맞아 필수 안전진단을 하던 중 주차장에 있는 콘크리트 빔이 원래 위치에서 과도하게 이동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CBS는 이날 오후 7시까지 대피하라는 권고에 따라 주민들이 차량에 소지품을 싣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점검단은 열흘 후에 이 아파트에 대한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인데 주민들은 그때까지 다른 거처를 마련해야 한다.

 

점검단이 아파트 관계자에게 보낸 서류에 따르면 이들은 4주 전 아파트 건물 수리를 감독하던 중 기둥 한 개가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점검단은 이 기둥이 건물 전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주민 마라시 마르카이는 CBS 방송에 "(아파트 건물에) 갈라진 틈을 보고 차를 끌고 주차장에 들어갔더니 건물 안에 물이 차 있었다"며 "물은 며칠째 고여 있었다"고 말했다.

작년 6월에는 이 아파트에서 불과 수 마일 떨어진 곳에 있던 챔플레인 타워스 사우스 아파트가 붕괴해 98명이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다.

당시 플로리다주 법에 따르면 모든 건물은 완공 40년이 지나면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이 아파트는 이 절차 중에 붕괴했다.

이후 주정부는 노후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재인증 관련 법을 강화했다.

올해 5월 통과된 주법에 따르면 모든 건물은 완공 30년이 되면 최초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해안에서 5㎞ 이내에 있는 건물은 완공 25년이 되면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 이후에도 10년마다 인증 절차를 갱신해야 한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명랑볼링대회 개최투명한 재정 운영·생활체육 활성화 선언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뷰포드 소재 ‘스타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11월 한 달, 대학 역사상 최초 케네소 주립대학교가 11월 한 달 동안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지원자들의 입학 지원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학 역사상 최초로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29일 완공식…사무실∙주거∙소매공간 아발론 등과 도심 복합상업지구 경쟁 존스크릭 도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단지 ‘메들리’ 프로젝트 1단계가 완공됐다.메들리 프로젝트 개발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
'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사이클 금 3·은 1 획득첫 출전 보체팀은 4위 둘루스 소재 샤인커뮤니티(The Shine Community) 스페셜올림픽 트레이닝센터 소속 선수들이 지난 10월 16일(금)부터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10월 31일·11월 1일 10AM, 2PM그라운드 게임 조지아 둘루스서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 민주당 미쉘 강(Michelle Kang)후보는 오는 10월 31일(토)과 1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