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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수감 중인 한국인10명 중 3명 ‘마약 사범’

미주한인 | 사회 | 2022-10-15 09:44:05

해외에 수감 중인 한국인10명 중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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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기·절도 뒤이어

 

해외에서 수감된 한국인 10명 중 3명은 마약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외교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해외 우리 국민 수감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수감자 1,067명 중 291명(27.3%)이 마약사범이었다. 수감 사유로 마약이 가장 많았으며 살인(136명), 사기 등(125명), 절도(107명), 폭행·상해(70명), 강도(60명)가 뒤를 이었다.

 

한국인이 마약과 관련한 혐의로 수감돼 있는 국가는 총 16곳으로, 일본(158명)과 중국(72명)에 80% 가까이 몰려 있다. 이어 필리핀에 15명, 태국에 12명이 수감돼 있다.

 

김 의원은 “외교부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재외국민 마약범죄 예방 시스템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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