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3000달러…마감 9월30일
미주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북돋워 주고 있는 한국 풀꽃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제6회 ‘해외풀꽃시인상’ 공모전을 연다.
나태주 시인은 “해외에서 모국어로 문학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데도 열정을 갖고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미주 시단을 격려한다”며 올해부터 ‘해외풀꽃시인상 운영위원회’를 두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으로 최근 2년 안에 발표했거나 신작시 5편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시에는 등단연도 및 간단한 이력과 연락처를 명기해야 한다. 응모 마감은 오는 9월30일까지이며 심사는 한국의 풀꽃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지정하는 심사위원 2인이 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3,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 보낼 곳은 이메일 pulflowerusa@gmail.com 문의 (310)707-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