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지속된 가뭄에 가주 쌀 생산 올해 30% 감소

미국뉴스 | 경제 | 2022-09-12 10:19:51

지속된 가뭄에 가주 쌀 생산 올해 30% 감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다른 농작물보다 피해 커

 

 가뭄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쌀 생산량이 올해 30%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가주 쌀위원회]
 가뭄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쌀 생산량이 올해 30%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가주 쌀위원회]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서부 지역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연방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올해 캘리포니아주 농경지에서는 총 28만5,000에이커에 쌀 경작을 위한 파종이 이뤄진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수준으로, 195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대니얼 섬머 캘리포니아대 농경제학 교수는 ”올해 캘리포니아에서 쌀 농사는 다른 어떤 농작물보다 가장 가파른 감소“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의 쌀 생산은 미국 전체 쌀 생산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그러나 쌀 생산량 감소로 수출량은 16% 줄어들고 수입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농부들의 수입 감소도 불가피하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농부들이 지난해 쌀 생산으로 총 1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농부들뿐만 아니라 트랙터와 종자를 판매하고 농작물을 선적하거나 수출하는 등 일련의 사업이 타격을 받게 됐다고 WSJ는 전했다.

 

올해 이처럼 쌀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가뭄이 지속되면서 경작에 필요한 물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0년간 계속해서 가뭄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지난해까지는 쌀 생산에 필요한 물이 공급됐다.

 

쌀은 주요 곡식인 탓에 비의 양이 적다 하더라도 주 정부가 저장하고 있는 물을 배급하는데 있어 다른 농작물보다 우선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겨울 기록적인 가뭄으로 쌀에 책정된 물 공급량도 줄어들었다. 여기에 올해에도 가뭄이 지속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북쪽 콜루사 카운티의 쌀 경작지는 올해 공급받을 수 있는 물 양의 약 18%만 공급받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 때문에 가뭄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더 악화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최종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비공개
ICE, 최종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비공개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검색서 제외변협 “추방중단등 법적대응 불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구금자의 수용 장소를 온라인 검색 시스템에서 공개하지  않고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새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전체 외국인의 50%나 차지 작년 송금 1억2,200만달러주택소유 2만3,187채 달해강달러·역이민 수요 등 요인  미주 한인 등 미국 국적자의 한국 내 부동산 매입이 매년 급증하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