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간단한 디폴트 설정 변경 통해 보다 즐거운 테크 생활을

미국뉴스 | 기획·특집 | 2022-08-29 09:48:38

즐거운 테크 생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리의 테크놀로지 깊숙한 곳에 들어있는 많은 디폴트 설정은 불필요한 양의 데이터를 테크 기업들과 공유하도록 만든다. 지난 칼럼에서 이것으로 어떻게 차단할지에 관해 썼다. 그러나 모든 디폴트가 우리의 정보와 관련해 교활한 행위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기기들을 더 즐겁게 사용할 수 있으려면 작동시키거나 꺼둬야 할 일부 디폴트가 있다. 에를 들어 최신형 아이폰은 극도로 선명한 비디오를 울트라하이‘4k’ 해상도로 찍을 수 있는 끝내주는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카메라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디폴트에 의해 폰은 더 낮은 해상도로 비디오를 찍도록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선명한 비디오 원하면 아이폰‘4k’옵션‘온’

TV의‘모션 스무딩’은‘오프’시키는 게 좋아

신경 거슬리는‘알림’과 소리 꺼둘 수 있어

폰 스크린의 컬러 프로파일 바꿀 수도

<삽화: Glenn Harvey/뉴욕타임스>
<삽화: Glenn Harvey/뉴욕타임스>

 

 

TV는 또 다른 예이다. 많은 최신 TV들은 비디오가 마치 더 높은 프레임 레이트로 플레이되는 듯 보이게 만들어주는, 모션 스무딩(motion smoothing)으로 알려진 효과가 켜진 상태로 나온다. 프레임 레이트가 높으면 빠른 움직임의 장면들이 보다 상세하게 보이게 된다. 하지만 많은 앱들의 경우, 특히 당신이 영화를 볼 때 이것은 장면들을 싼 티가 나는 듯 보이게 하는 소프-오페라 효과(soap-opera effect)를 만들어낸다. 이것은 테크를 잘 아는 많은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꺼버리는 설정이다.

우리들이 갖고 있는 소비자 전자제품들은 가장 비싼 구매들에 포함된다. 그런 만큼 최대한 이용을 잘하기 위해서는 디폴트 설정을 잘 살펴보고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나와 다른 테크 저술가들이 폰과 컴퓨터 그리고 TV의 더 나은 기능을 위해 항상 바꾸는 설정들이다.

■애플 아이폰

애플의 아이폰들은 디폴트에 의해 꺼져있지만 사용의 편리함과 더 나은 사진을 위해 작동시켜야 할 세팅들을 갖고 있다.

▲마스크를 쓴 채 아이폰 열기.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안전함을 느끼려 마스크를 쓰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 그렇다. 최신 아이폰 운영체계버전들은 사용자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기기를 열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Settings → Face ID & Passcode → Face ID with a Mask 순서로 간 후 이 이 세팅의 토글을 켜면 된다(초록색).

▲4K 비디오 찍기. 아이폰 카메라가 비디오를 고해상도로 찍도록 하려면 Settings → Camera → Record Video 순서로 간 후 4K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나는 ‘4K at 30 fps’를 선호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면 비디오를 소셜 미디어 앱들, 그리고 유튜브 같은 인터넷 사이트에 업로딩을 할 때 아주 잘 기능하기 때문이다.) 단점은 4K 레코딩이 폰의 디지털 저장용량을 많이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당신은 끝내주는 카메라를 위해 돈을 지불했다.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카메라 그리드(camera grid)를 작동시켜라. 디지털 사진을 위해 사진작가들은 사진들이 미적으로 더 만족스럽게 보이도록 해주는 다양한 테크닉들을 사용한다. 아이폰 카메라는 샷들의 구성을 도와주는 그리드를 보여주는 설정을 갖고 있다. Settings → Camera → Grid 순서로 간 후 이 설정의 토글을 켜면 된다.

■안드로이드 폰

안드로이드 폰에도 스크린을 좀 더 개선하고 폰 사용을 쉽게 하기 위해 작동시키거나 수정해야 할 컨트롤들이 있다.

▲컬러 프로파일을 바꿔라. 많은 안드로이드 폰에는 크고도 밝은 스크린이 있다. 하지만 이 스크린들의 컬러가 너무 과포화이거나 블루색이 너무 진할 수 있다. 테크 블로그인 안드로이드 폴리스의 에디터인 라인 해거는 자신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폰을 셋업할 때는 보통 디폴트 컬러 프로파일을 어둡게 한다고 말했다. 방식은 폰들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삼성 폰의 경우 Settings → Display → Screen mode → Natural로 가면 되고 픽셀 폰의 경우에는 Settings → Display → Colors → Natural 순서이다.

▲숏컷 변경하기.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가는 숏컷을 위해 ‘quick settings’ 메뉴를 개별화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위로부터 긁어내린 후 다시 한 번 더 그렇게 한다. 연필처럼 생긴 아이콘을 탭한다면, 예를 들어 폰의 셀룰라 접속을 컴퓨터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핫스파팅(hotspotting)을 작동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타일들을 추가할 수 있다.

▲카메라 그리드를 작동시켜라. 아이폰과 비슷하게 일부 안드로이드 폰들도 사진 구성을 좀 더 쉽게 해 주는 그리드를 보여줄 수 있다. 픽셀 폰의 경우에는 카메라 앱을 연 후 스크린 위로부터 아래로 긁어내려라. 기어 아이콘을 탭하고 Grid type으로 가 3x3을 선택하면 된다.

■맥 컴퓨터

주로 애플 사용자들이 일을 하는 경향이 있는 맥의 경우 주의 분산을 막고 업무를 좀 더 빨리 하기 위해 세팅을 조절하는 것이 유용하다. 여기에는 디폴트에 의해 설정돼 있는 일부 기능들을 끄고 일부 숨어 있는 기능들은 켜는 것이 포함된다.

▲데스크탑으로 가는 숏컷을 작동시켜라. 데스크탑의 파일들을 찾기 위해 윈도우들 속에서 헤매는 것은 지루한 일이다. 맥을 사용할 때 내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데스크탑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윈도우들을 즉각적으로 숨겨주는 숏컷을 작동시키는 것이다. System Preferences로 간 후 Mission Control와 Show Desktop을 거쳐 숏컷을 작동시키는 키보드 키를 선택하면 된다.(나는 내 맥북 키보드의 fn 키를 사용한다.)

▲메시지 같은 정신 사나운 앱들의 알림을 꺼버려라. 끝없이 이어지는 비디오 콜의 시대에 당신은 미팅 중 당신의 스크린에 계속 뜨면서 소리를 울려대는 메시지들을 원치 않을 것이다. 이런 알림을 영구히 꺼버려라. System Preferences → Notifications & Focus → Messages → Allow Notifications 순서로 간 후 세팅의 토글을 끄면 된다(회색). 이 메뉴에서 다른 시끄러운 앱들의 알림들도 꺼버려라.

■윈도우스 컴퓨터

맥 같은 윈도우스 컴퓨터들은 디폴트에 의해 우리에게 무수한 알림 공세를 퍼붓는다. 그러나 가장 힘든 것은 뭔가 잘못됐을 때 쉼 없이 울려대는 ‘삐’ 같은 시끄러운 소리이다. 랩탑들을 테스트한 와이어커터의 필진 킴버 스트림스는 이런 짜증거리들을 전부 차단시켰다. 알림들을 완전히 꺼버리는 것이다. Settings → System → Notifications 과정을 지나서 어떤 박스도 선택하지 않은 후 알림들이 작동하지 않도록 모든 스위치들을 오프해 버린다. 시스템 사운드를 꺼버리려면 Turn off system sounds. Go to Settings → System → Sound → More Sound Settings → Sounds → Sound Scheme의 순서를 지나 No sounds를 선택하고 Apply를 누른다.

■TV

실제로 모든 TV들은 최선의 화질에 이상적인 것과는 거기가 먼 디폴트 세팅들을 갖고 나온다. 당신의 공간에 맞게 TV의 색상과 밝기 그리고 색의 대비 등을 조절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 TV들과 거실에 맞는 최고의 세팅들은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인 세팅 방법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믿고 이용하는 도구들을 포함해 이것을 간단히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구들이 있다. 디즈니의 World of Wonder와 TV세팅 조절 안내 비디오들을 담고 블루레이 디스크 등이다.

어떤 TV가 됐든 가장 중요한 조치는 숨어있는 모션 스무딩 효과를 꺼버리는 것이다. 절차는 TV에 따라 다르다. 그런 만큼 웹 서치를 통해 당신 모델의 그 기능을 끄는 방법을 찾아보라. 내가 갖고 있는 LG TV의 경우 나는 All Settings → Pictures → Picture Mode Settings → Picture Options → TruMotion → Off 단계를 통해 이것을 꺼버렸다. 없애버리길 잘했다.             <By Brian X. Chen>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