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프란치스코 교황 ‘사임 가능성 열려 있으나 당장은 아냐’

글로벌뉴스 | 종교 | 2022-08-02 09:25:45

프란치스코 교황 ‘사임 가능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캐나다 방문 마치고 기내서 언급 ‘교황도 교체 가능, 아무 문제 없어’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지난달 29일 캐나다를 방문, 행사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로이터]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지난달 29일 캐나다를 방문, 행사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로이터]

프란치스코 교황인 30일 건강 문제에 따른 사임 가능성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교황청 관영 매체인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6박 7일간의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시국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전과 같은 리듬으로 방문 일정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고령에 (무릎 문제 등)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교회에 봉사하려면 조금 자제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물러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솔직하게 말해서 이(사임)는 재앙이 아니다. 교황도 교체 가능하다”라며 “그에 대해선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어찌 됐든 좀 자제하고 이러한 노력을 좀 줄여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부연했다.

 

교황은 사임과 관련한 기자들의 추가 질의가 이어지자 “(사임의)문은 열려 있다. 일반적인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면서 “오늘까지는 이 문을 사용하지 않았고 그 가능성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레에도 그것(사임)을 생각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다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다만 지금 당장은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아울러 해외 사목 방문이 현지 교계·교인들을 가까이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이를 중단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올해로 85세인 교황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임’이라는 단어를 직접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2일 멕시코 방송과의 인터뷰에는 당장 사임할 계획은 없으나 그럴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사임한 뒤에는 모국인 아르헨티나로 돌아가지 않고 ‘로마의 명예 주교’로 남을 것이라고도 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