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사상 4번째로 많아
메가 밀리언 복권이 3개월 넘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상금이 8억 달러에 육박했다.
주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7억 9,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현금으로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4억6,44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미 복권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것이다. 최고 당첨액은 2016년 1월 파워볼 추첨에서 기록된 15억8,600만 달러로 알려졌다. 당시 세 명이 당첨금을 나눠 가졌다.
22일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14, 40, 60, 64, 66 그리고 메가볼 16이었다. 다음 추첨은 26일 밤 11시에 진행된다.
한편 메가 밀리언 복권은 총 6개 숫자를 모두 맞히는 게임이다. 1등 당첨 확률은 3억250만분의 1이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