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라 홍양에게 장학금도
애틀랜타 한인원로회는 8일 오후 12시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개회기도, 국민의례와 묵념 등의 순서 후에 박선근 대표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경민씨에서 ‘효녀상’을, 밀크릭고 이사벨라 홍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경민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인사회 시니어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공로를 전정받았으며, 홍양은 한인사회에 봉사를 활발하게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권요한 애틀랜타 미디움 콕플레이 대표는 두 수상자에게 격려금으로 즉석에서 1,000달러씩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김학규 간사장은 신입회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원로회가 더욱 활성화 돼 ‘지성의 사회환원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식사비와 수건과 노트 등의 기념선물은 애틀랜타한인회 이경성 이사장이 후원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