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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애틀랜타 꽃가루 최고치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2-03-30 11:13:27

꽃가루, 애틀랜타,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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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지수 2,431

대부분 나무꽃가루

 

봄의 불청객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꽃가루 예보를 주시하고 야외활동에 주의해야 한다. 마스크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애틀랜타 알러지앤아스마(Atlanta Allergy & Asthma)에 따르면 30일 꽃가루 지수는 2,431로 올해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꽃가루 지수는 1큐빅미터(㎥) 당 공기 중에 떠있는 입자 수를 말하며, 애틀랜타에서 보통 4월 최고조에 달한다. 꽃가루 지수는 낮음(0-14), 보통(15-89), 높음(90-1499), 매우 높음(1500 이상) 등의 단계로 분류된다. 

이번 꽃가루의 주요 인자는 나무 꽃가루이다. 나무 중에서도 소나무, 참나무, 스위트검 나무, 플라타너스, 자작나무 등이다.   

꽃가루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과 기관지 천식 등이다. 또 피로감, 집중력 저하, 후각기능 감퇴현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의사들은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야외활동을 제한하고 알러지약을 복용할 것을 추천한다. 박선욱기자

올 들어 애틀랜타 꽃가루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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