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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휘몰아친 고속도로서 50중 추돌…최소 3명 사망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2-03-29 08:45:32

고속도로서 50중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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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중 추돌사고로 아수라장 된 고속도로 = 펜실베이니아주 81번 주간 고속도로 마이너즈빌 나들목 인근의 50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소방관과 구급대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휘몰아친 눈보라 속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다. 불탄 차량이 많아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블리컨 헤럴드 제공]
50중 추돌사고로 아수라장 된 고속도로 = 펜실베이니아주 81번 주간 고속도로 마이너즈빌 나들목 인근의 50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소방관과 구급대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휘몰아친 눈보라 속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다. 불탄 차량이 많아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블리컨 헤럴드 제공]

펜실베이니아주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최소 50중 연쇄추돌 사고 현장[펜실베이니자주]
펜실베이니아주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최소 50중 연쇄추돌 사고 현장[펜실베이니자주]

 

 28일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악천후 속에 수십 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6분께 스쿠일킬 카운티를 지나는 81번 고속도로 위에서 50∼60대의 차량이 관여된 대형 교통사고가 벌어졌다.

피해 운전자들이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현장 영상을 보면 한 견인트레일러가 대형 덤프트럭을 들이받자 이 트럭이 거의 180도 돌아가는 장면과 또 다른 대형 트럭이 검은 연기와 오렌지색 화염을 내뿜는 장면 등이 나온다.

 

스쿠일킬 카운티 검시관실은 현재까지 3명의 사망자를 확인했으나, 불탄 차량이 많아 사상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당국은 이날 휘몰아친 눈보라로 운전자들의 시야가 극도로 좁아진 데다 도로가 미끄러워진 것이 연쇄 추돌 사고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여러 차례 짧고 강한 눈보라로 시야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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