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지사 후보 3인방 재산은 누가 많나

지역뉴스 | 정치 | 2022-03-18 13:36:48

조지아, 주지사 후보, 에이브럼, 켐프, 퍼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에이브럼스 317만, 켐프 880만, 퍼듀 5천만

 

조지아 주지사 및 주정부 공직자 후보들은 이번 주 재산을 신고해야 한다. 주지사 유력 후보 3인방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켐프, 데이빗 퍼듀 후보의 재산에 대해 알아보자.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4년 전 에이브럼스는 주지사 선거 당시 국세청에 진 미납한 빚 5만 4천달러 때문에 공화당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하지만 두 번째 출마하는 이번에는 재정적 문제가 없음을 보여준다.

에이브럼스는 부동산과 투자에 묶여있는 약 317만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브럼스는 2019년 이후 책쓰기와 강연을 통해 650만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그는 2018년에 52만달러의 자산을 보고했었다. 국세청 빚도 2019년에 모두 갚았다.

2018년 선거 패배 후 설립한 투표권 단체인 페어 파이트(Fair Fight)는 이후 1억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브라이언 켐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취임 후 재산이 300만달러 이상 늘어났으며, 이는 부동산 가치 상승과 투자 덕분이다.

2018년 보고 시 520만달러 재산을 신고한 켐프는 이번에 애슨스의 67만5천달러 주택 등 부동산 460만달러, 석재회사 지분 42만달러, 현금 27만달러 등을 포함해 880만달러의 재산을 신고했다.

▶데이빗 퍼듀

전 연방상원의원인 데이빗 퍼듀는 거의 5천만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공개했다. 

퍼듀의 재산은 1,700만달러의 현금, 240만달러 상당의 시 아일랜드 부동산, 2,100만달러의 투자 등이 포함된다. 

그는 상원의원 재직중 지난 4년간 투자를 통해 약 600만달러를 벌었다고 보고했다. 박요셉 기자

주지사 후보 3인방 재산은 누가 많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존스크릭을 글로벌 K팝 인재 양성 요람으로
존스크릭을 글로벌 K팝 인재 양성 요람으로

개원 1년 만에 K팝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제1회 '윈터 갈라(Winter Gala)' 개최존스크릭에 자리한 'T1 댄스 스튜디오(T1 Dance Studio)'가 개원 1년 만에

"이민 삶의 진실...글로 담았다"
"이민 삶의 진실...글로 담았다"

행복대학 '글여울 문학상' 시상식 고원 제1회 대상, 최우수 김영주 아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은 지난 9일 교회 커뮤니티홀에서 제1회 글여울 문학상 및

한국청년 인턴 고용할 해외 동포기업 모집
한국청년 인턴 고용할 해외 동포기업 모집

재외동포청 사업… 19일까지 한상넷 접수 재외동포청이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해외 동포기업을 찾고 있다.참여기업 마감은 12월 19일까지며, 인턴들의 출국 시

귀넷 공무원 연봉 최소 4만달러
귀넷 공무원 연봉 최소 4만달러

급여 4% 인상 확정  귀넷 카운티 공무원 급여가 4% 인상 조정됐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9일 정기회의에서 카운티 공무원 급여에 대한 이 같은 인상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급

미국 입국시 5년치 SNS 사용내역 제출해야
미국 입국시 5년치 SNS 사용내역 제출해야

CBP, 연방 관보에 이같은 정책 발표지문·홍채·가족 출생정보 제출도 권장"미국 관광은 물론 비즈니스에 악영향"  앞으로 미국을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도 이민당국에 5년치

‘이민법원서 불체자 체포 금지’ 발의
‘이민법원서 불체자 체포 금지’ 발의

민주당 연방하원의원들 “함정 이민단속 안 돼”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들이 이민법원에 출석하는 이민자들이 연방 단속 요원들에 의해 체포·구금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기아, 2026 월드컵 글로벌 캠페인 전개
기아, 2026 월드컵 글로벌 캠페인 전개

공식 후원사 자격 활동   기아의 월드컵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영상. [기아 제공]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관련 글로벌 마케팅 활

[경제 트렌드] “한살이라도 빨리”… 청소년 ‘투자 삼매경’
[경제 트렌드] “한살이라도 빨리”… 청소년 ‘투자 삼매경’

17세이하 주식투자 규모 ‘역대 최고’ 수준 상승 미국에서 투자 연령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용돈을 모아 ETF를 사는 12세 투자자부터 주택 대신 주식과 암호화폐를 선택하는 2

1∼11월 기업들 해고발표 무려 117만건
1∼11월 기업들 해고발표 무려 117만건

전년대비 54%나 급증팬데믹 후 5년래 최대 미 전국 고용주들이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발표한 해고 건수가 100만건을 웃돌았다는 고용정보업체 분석이 나왔다. 고용정보업체 ‘챌

미국서 쿠팡 상대 ‘징벌적 손배소송’… 미주한인도 참여
미국서 쿠팡 상대 ‘징벌적 손배소송’… 미주한인도 참여

3,000만명 개인정보 유출집단소송 참여 원고 모집 한국을 넘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미국 현지 법정 공방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한국 법무법인이 미국 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