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보수적 입장 감리교회 새 교단 5월 출범

지역뉴스 | 종교 | 2022-03-04 14:25:56

UMC, GMC, 5월 1일 출범, 동성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동성애 반대 그룹 GMC 5월 전격 출범

올해 여름 열려던 UMC 총회 또 연기

 

성소수자(LGBTQ) 커뮤니티 수용 문제를 놓고 오랜 기간 대립을 보여온 연합감리교회(UMC) 내 신학적 보수 그룹이 오는 5월 1일 글로벌감리교회(GMC)를 공식 출범한다.

수 십년간 동성애 등 성소수자 수용 문제는 연합감리교회의 해묵은 논쟁이었다.

2019년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는 성소수자 성직자의 안수와 동성결혼 주례에 대한 금지를 지지하고 강화했다. 그러나 다수파인 미국 내 UMC 교회들이 반발하고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단인 UMC는 결국 교단 내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그룹들이모여 ‘분리를 통한 화해와 은혜의 의정서’를 채택하고 각 교회의 의견을 모아 질서 있는 교단 분리를 결정했다.

금년 8월 29일부터 9월 6일 미니애폴리스에서 교단 분리를 위한 총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UMC가 이 총회를 재차 미뤄 2024년에 열기로 결정하자 분리를 원하는 보수적 그룹은 더 이상 참지 않고 GMC 분립을 선언한 것이다. 당초 총회는 2020년에 개최하려 했으나 팬데믹으로 2022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

17명으로 구성된 과도기적 리더십 평의회 의장이자 웨슬리 언약협회 회장인 키스 보옛 목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감리교인들이 “총회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는데 분명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인“ UMC에 참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옛 목사는 향후 몇 년 동안 많은 지역 교회들이 “물결”에 합류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의정서에 의하면 GMC는 교단 분리 시 UMC로부터 수 년에 걸쳐 2,500만달러를 받는 대신 UMC 재산에 대한 청구는 포기하는 조건이다. 

동성애에 대한 진보적 입장을 지니고 있는 북조지아연회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동성애에 보수적 입장을 갖고 있던 마리에타 소재 대형교회인 마운트 베델 UMC 담임목사를 교체하려다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또한 역시 동성애에 대해 보수적 입장을 갖고 있는 대형교회인 아틀란타 한인교회 김세환 목사에 대해 부목사의 고발을 이유로 징계를 시도했다. 북조지아 연회에는 800개의 교회와 30만명 이상의 평신도 교인들이 소속돼 있다.

겉으로 UMC 총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의 연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그리고 세계 40여국에 산재한 회원들의 비자취득 문제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보수적 입장 감리교회 새 교단 5월 출범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