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토) ‘Georgia Beer Day’
오는 3월 5일 토요일은 ‘조지아 맥주의 날(Georgia Beer Day)’로 지역 수제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날이다. 이날 귀넷을 비롯한 조지아주 수제 맥주 브루어리(Brewery)에서 다양한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인 조지아수제맥주조합(GCBG)은 “조지아주에 활기찬 수제맥주 산업을 육성하고 수제 맥주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조지아 맥주의 날’ 기념 행사에는 귀넷카운티 수제 맥주집 10곳을 포함해 약 70여곳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수제맥주집들은 ‘조지아 맥주의 날’을 기념하는 한정판 풀컬러 콜렉터스 파인트 유리잔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기념 유리잔의 테마는 ‘블루리지 산맥에서 드리프트우드 해변까지’로 조지아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판매되는 기념 유리잔 1개 당 1달러의 수익이 GCBG로 기부돼 조지아 맥주 산업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수제 맥주 가게들은 각기 다양한 축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조지아 맥주의 날’ 행사 및 참여 업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eorgiacraftbrewersguild.org/georgia-beer-day.html 을 참고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