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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동맹 후손회 귀넷정부에 소송

지역뉴스 | 사회 | 2022-02-06 11:14:34

기념물 철거, 남부동맨,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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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빌 남부동맹 기념물 철거 항의

 

남부동맹 베테랑 후손회 및 이 단체의 로렌스빌 지부가 정확히 1년 전에 로렌스빌 스퀘어에 세워졌던 남부군 기념물을 철거한 귀넷카운티와 각 커미셔너를 지난 3일 고소했다.

귀넷카운티 슈피리어 법원에 제기된 소송은 "보존, 보호 및 해석"을 제외하고 남부 동맹 기념물의 제거 또는 이전을 금지하는 주법을 인용하면서 동상 제거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지역의 남부동맹 후손을 대리하는 변호사 카일 킹은 "우리는 단순히 법을 준수하기를 요청하며 정부 관리가 법을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귀넷카운티 대변인은 계류 중인 소송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커미셔너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념물의 안전과 공공안전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두 차례의 기물 파손 행위 후에 기념물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소송은 기념물을 복원하고 카운티가 교체 및 필요한 수리 비용의 3배를 지불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한 징벌적 손해배상, 변호사 비용 및 법원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기념비가 옮겨진 위치는 운반된 이후 공개되지 않고 있다. 박요셉 기자

남부동맹 후손회가 로렌스빌 스퀘어 소재 기념물을 철거한 귀넷정부에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기념물 철거 장면.
남부동맹 후손회가 로렌스빌 스퀘어 소재 기념물을 철거한 귀넷정부에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기념물 철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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