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이민법·형사법 전문
많은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변호사, 송태경 변호사와 원상희 변호사를 둘루스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교통사고, 이민법, 형사법 전문의 송태경 변호사는 교통사고 새틀먼트가 확실히 다르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민법 전문의 원상희 변호사는 작년 취업 이민 케이스만 수 백건을 맡아 처리할 정도로 경험과 인기가 많다. 둘루스 송태경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교통사고와 이민법 뿐아니라 한인들이 비즈니스 하면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론 사기, 계약 사기 등의 형사 사건도 맡아서 해결하고 있다.
송 변호사는 “PPP론 같은 경우 중간에서 브로커가 법을 악용해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이 걸려드는 경우가 있었다“며, 잘 모르고 이런 사건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교포사회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 변호사는 1989년 애틀랜타로 이민 와 메도우크릭 하이스쿨을 다녔고 UGA대학교를 졸업한 애틀랜타 토박이다. 뉴욕, 뉴저지에 가서 8~9년 동안 변호사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17년에 다시 애틀랜타로 돌아와 현재 둘루스에 위치한 송태경 변호사 사무실을 오픈 했다.
송 변호사에게는 자신만의 몇 가지 원칙이 있다. 교통사고 케이스에서 의뢰인보다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다. 그리고 변호사 비용 때문에 사건을 거절한 적이 없다. 그는 “예전에 추방 재판 사건 때 담배 한보루를 수임료로 대신 한적도 있다”고 말하며, “전문 분야가 아니라 거절한 적은 있지만 비용 때문에 거절한 경우는 없다. 앞으로도 그럴 작정“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민법 전문의 원상희 변호사는 작년 3월부터 송태경 변호사와 함께 일 하고 있다. 원 변호사는 한국에서 철학과 및 법학을 전공하고 이민컨설팅 회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다. 2016년에 조지아 에모리대학교 로스쿨로 유학을 왔으며 졸업 후 2019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이민, 투자 이민, 초청 이민, 주재원 비자 등 모든 분야의 이민 관련 사건을 많이 해결했다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미국에서 법 공부를 시작했다며, 두려움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뜻한 바가 있으면 언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송태경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첫번째 상담의 상담료를 받지 않는다. 송 변호사는 사람들이 변호사를 만나는 것이 두려워 혼자 고민만 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를들어 관광비자 만료 후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는지 등 즉각 답을 줄 수 있는 문제는 전화만 해도 해결될 수 있는데 고민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첫 상담의 비용을 받지 않으면서 문턱을 많이 낮추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송 변호사의 목표는 한인변호사는 이민법만 잘한다는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한인변호사들은 이민법을 잘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일은 쥬이시 변호사들을 선호하는 경우를 뉴욕 등에서 많이 봤다고 말하면서, 사실 좋은 변호사는 열심히 하는 변호사이며 의뢰인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변해주는 변호사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분야에서 한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변호사가 돼서 한인 변호사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태경 변호사 사무실 문의는 전화(470-282-6264)로 하면 되며, 위치는 둘루스 H마트 몰 2550 pleasant Hill Road. Suite 433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