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에어프레미아 항공 또 매물로 나와

미국뉴스 | 경제 | 2021-12-17 09:16:08

에어프레미아, 매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주취항에도 차질 예상

 

LA 지역 한인들이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의 신생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한국의 인수합병(M&A) 시장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내년 2분기 LA 취항 예정인 에어프레미아의 시간표에도 수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15일 한국 경제매체인 아주경제는 한국의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에어프레미아가 매물로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와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한국의 한 회계법인이 에어프레미아의 매각 주간을 맡아 매각뿐아니라 투자 유치까지 포함해 다각적인 매각 방식을 검토 중에 있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월 한국의 사모펀드(PEF) JC파트너스와 홍콩계 물류회사인 코차이나에 매각된 데 이어 매물로 나오기는 이번이 두번째다. 에어프레미아가 매물로 다시 나온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쉽게 진정되지 않으면서 항공업계의 전반적인 경기 위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7월 한국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해 신생항공사로 공식 출범한 에어프레미아는 중대형 기종인 보잉 B787을 도입해 동남아를 넘어 LA 지역에도 취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에어프레미아는 김포와 제주 구간을 한시적으로 운항했을 뿐 현재 한국 내 취항한 곳이 없으며 인천에서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는 무착륙 관광 비행만을 운항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운항 부문 경기가 침체에서 회복되지 못하자 에어프레미아는 화물 운송 부문으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글로벌 항공 화물 서비스 업체인 ECS그룹과 국제선 화물 총판 계약(GSA)을 체계한 상태다.

 

현재 보유 항공기가 1대뿐이어서 실적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미 한 차례 매각된 전력이 있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되기 전까지 매각이나 투자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관련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또 다시 매물로 나오게 됨에 따라 내년 2분기로 예정된 LA를 비롯한 미주 취항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7월30일 연방 교통부에 LA인천 구간에 대한 자사 보유 보잉 B787 운항 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남상욱 기자>

 

에어프레미아 항공 또 매물로 나와
에어프레미아 항공 또 매물로 나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비만 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 버전이 미 의약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로이터 통신은 19일 식품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태아 심장박동법 적용 첫 사례 불법 낙태를 유도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 31세 조지아 여성이 경찰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만약 주 검찰이 지역 경찰이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무관용 원칙 강력 단속 예고학부모 자녀 소재 철저 감시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9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주말 예고된 청소년들의 대규모 난동인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907년 87도 기록에 근접할 전망 이번 주 초 몰아쳤던 강력한 폭풍우와 갑작스러운 겨울철 추위가 물러가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기온 상승을 동반한 봄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수도관 파열로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라즈웰 일부 지역에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물 끓여 마시기 주의보(Boil Water Advisory)'가 전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한인사회 지도자들 정책 건의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브래드 래펜스퍼거 현 조지아 주무장관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 및 정책 간담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둘루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지역대회 압도적 기량으로 1위드라이브, 칩 & 퍼트 결선 진출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13세 한인 소녀 골퍼가 오는 4월 초 마스터스 주간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어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현직 두 대법관에 강력 도전자 정치∙이념적 대립 구도 양상도 그 동안 조용하게 치러지던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올해는 이례적인 경쟁구도로 변하면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AJC가

조지아 개스세 면제
조지아 개스세 면제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우표값도 또 인상할 듯78센트서 90~95센트로의회에 150억불 지원 요청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연방 우정국이 우표값을 다시 인상하고 배달일을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