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루인 웻랜드 파크
2024년 완공 예정
귀넷카운티는 1,300만달러를 들여 새틀라이트 블러버드와 비버루인 도로 인근에 68.5에이커의 새로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 공원 ‘비버루인 웻랜드 파크(Beaver Ruin Wetlands Park)’는 2024년 완공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공원에는 놀이터, 야생동물 관찰소, 산책로, 소규모 셸터가 조성된다.
현재 숲과 습지로 이루어져 있는 이 지역은 지난 2007년 카운티가 구입했다. 카운티 당국은 이 습지를 보존 및 복원할 계획에 있으며 이는 2022년 완료될 예정이다. 공원 내 편의 시설 등의 건설은 2023년 초에 시작할 계획이다.
공원 개발 프로젝트는 2017년 특별목적판매세로 자금을 조달하며, 카운티 커뮤니티서비스부서에서 약 360만달러, 수자원 개발 예산에서 922만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다.
과거 번화했지만 쇠락한 귀넷플레이스몰은 현재 극적인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 카운티 당국은 올 초 이를 2,300만달러에 구입했으며 황폐한 쇼핑몰을 소생시킬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쇼핑몰을 대중교통 허브나 복합용도단지로 개발하는 방안들이 고려되고 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