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한국서 진 빚 채무조정 신청하세요”

미국뉴스 | 사회 | 2021-11-30 08:55:28

한국서 진 빚, 채무조정 신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 신용회복위, 해외동포 신용회복지원제도 이용당부

15억원이하 채무불이행 대상… 채무 원금 최대 70%까지 감면

 

한국 신용회복위원회는 29일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다오리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동포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뉴욕을 방문한 이계문 위원장은 “한국에 빚을 진 해외동포들 대부분이 열심히 살다가 어쩔 수 없이 빚을 갚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채무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여권이 중단되어 갑자기 한국에 가야될 경우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꼭 이 제도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배현 실장도 “제도를 이용하면 신용이 회복되고 체크카드, 신용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채무독촉 및 채권추심행위도 중단된다”며 “빚이 얼마인지 모르는 경우에도 한국신용정보원과 민간 신용정보집중기관을 통해 채무내역을 찾아드리고 개인의 소득과 자산상황에 맞게 채무를 조정을 해드린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공익특수법인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한국 내 금융기관에 총 채무액이 15억원 이하인 금융채무 불이행자(연체 90일 이상)로  채무 및 신용확인, 채무감면,  상환기간 연장, 변제유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채무는 연체이자 및 이자가 전액 감면되며, 채무자의 상환능력에 따라 원금은 최대 70%까지 감면된다. 또 최장 10년 이내 분할 상환할 수 있으며 최대 3년 채무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신청은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해 채무조정 신청서 작성 후 팩스나 이메일, 우편접수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지부(cyber.ccrs.or.kr) 또는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동포 신청자는 채무조정 신청비 5만원과 송금수취 수수료 역시 전액 면제된다.(단 100달러 이하, 신한은행 아메리카 이용 시) 

아울러 한국 주민등록증이 말소되거나 미국 시민권 등을 취득하였더라도 과거 한국에서 사용했던 주민등록번호만 기재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약 890만명에게 채무 상담을 실시했으며, 180만명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존 안 퀸즈한인회장과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경화 수석부회장, 이승우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신용회복 상담전화 82-2-6337-2000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