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오후 5시
에버그린 장로교회
애틀랜타 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박평강)는 제28회 메시야 정기 연주회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에 에버그린 장로교회(늘푸른 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메시야 연주회는 조지아에 거주하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다. 매년 100여명이 넘는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단원이 한마음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이루는 연주회는 애틀랜타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박평강 회장은 올해 연주회를 위해 “합창단원으로 함께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메시아 연주회를 위해 재정적인 도움을 주시면 찬양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후원을 당부했다.
메시야 합창 단원의 연습은 매주 일요일 오후3~5시에 열리며, 11월 14일, 21일 그리고 12월 5일로 연습일정이 예정돼 있다. 최종 무대 연습은 12월 11일(토) 오후5~7시이다.
올해 연주회의 지휘는 애틀랜타 교회음악협회 서은석 총무가 맡는다.
메시야 연주회 및 합창단원 지원 문의는 서은석 지휘자(513-545-2042) 또는 eseoconductor@gmail.com로 하면 되며, 후원 문의는 박평강 회장(201-724-8763)에게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