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깜짝 전화통화를 했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조세호, 이광수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미션비 20만원' 소식에 갑자기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20만원만 해달라"며 조세호에게 뜬금없이 물었고, 조세호는 "저 OTP가 없다. 휴대폰 어플이 잘 안된다"며 우회적으로 거절 의사를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화 연결은 되는데 어플이 안된다고? 갑자기 안되면 어쩔 수 없지"라며 조세호와의 전화 연결을 마쳤다.
유재석은 전화를 끊자 바로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콩 홍보대사 됐던데. 예능을 안 하더니 콩 홍보를 하는구나 싶었다"며 '한-메콩 교류 홍보대사'가 된 이광수를 놀렸다.
유재석은 "나 20만원만 꿔달라"고 부탁했고, 이광수는 "10년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수입이 0원이었다"며 웃픈 해명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