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부의장과 면담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 조영준 회장은 1일, 조지아 주청사를 방문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월남참전용사들의 얼이 담긴 기념패를 비서실을 통해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9월 11일 개최된 제3주년 월남참전 선포기념식 행사에 일정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은 여봉현 부회장, 송효남 고문, 박청희 자문위원장, 김석근씨가 동행했다.
이어 보훈처를 방문해 은퇴한 마이크 라비를 대신해 조지 카나바글로(George Canavagglo) 부의장과 면담하고, 앞으로 운전면허증과 번호판은 월남참전협회 이름으로 신청하기로 약속을 받았다.
지금까지 신청하지 못한 회원들은 본 협회(678-733-5105)로 연락하면 된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