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주민 70% 의료비 지출에 경제적 부담 느껴

지역뉴스 | 사회 | 2021-10-15 14:11:54

의료비 지출, 보험,조지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5% 약값 걱정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 성인의 70%가 작년 의료비 지출이 부담이 됐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80%는 향후 의료비 지출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응답했다. 

비영리연구및컨설팅 기관인 알태럼(Altarum)은 지난 4월 12일에서 5월 3일까지 950명 이상의 조지아 성인을 대상으로 의료 비용 부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지아 성인의 58%가 지난 1년 동안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서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1번 이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 55%는 처방된 약 비용이 ‘다소 걱정된다’ 또는 ‘매우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비용 때문에 응답자들은 약을 반으로 줄이거나 복용 횟수를 줄이거나 처방 받은 약을 사지 않았으며, 일부 사람들은 필요한 의료적 검사를 받지 않거나 치과에 가지 않는 등으로 대처했다. 

보험에 가입한 조지아 주민은 더 많아졌지만 비용 부담은 낮아지지 않았다고 소비자권익단체 조지안헬시퓨쳐의 로라 콜버트 대표는 말했다. 

비영리 의료비연구소의 니올 브레넌 CEO는 “비용은 통제되지 않고 감당할 수 없는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높은 의료비의 원인에는 병원간의 통합도 일부 작용하며 이는 경쟁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 디덕터블이 5,000달러 또는 7,500달러 정도인 사람들이 심각한 부담을 갖고 있다며, “매년 사람들은 비용은 조금 더 많이 지불하고 혜택은 덜 받는다”고 말했다. 

제네니 테파 UGA 공중보건대학 건강정책 전문가는 건강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치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응급상황이 아니면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보험이 있어도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민간보험이 있는 사람들은 높은 비용 문제가 있고, 메디케이드와 같은 공공보험이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을 찾기가 어렵다.

의료비용 부담 문제는 소득수준이 높은 계층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이 10만달러 이상인 주민 중 56%가 의료비용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정부가 내년에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56%가 의료서비스, 51%가 경제/실업, 36%가 이민 문제라고 응답했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주민 70%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 느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속보〉이변은 없었다…공화 풀러 당선 확정
〈속보〉이변은 없었다…공화 풀러 당선 확정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 결선 투표7일 밤 9시 기준 56% 득표율민주 해리스 후보는 44% 그쳐 7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선거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클레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AI 프로그램 3개월 시범운영24시간 민원 해결 시대 열어 조지아주 홀 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3개월간의 시범 운영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연방 주거 지원책 6월 종료주 정부, 대책 마련 부심 중  연방정부의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조지아 수백가구가 퇴거 위기에 놓이게 됐다.조지아 주택국(GDCA)에 따르면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주말 10대 소녀 총격 사망 계기 애틀랜타시가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부활절 주말 총격사건으로 무고한 10대 소녀가 사망한 데 따른 조치다.안드레 디킨슨 애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 '더 콘서트'가 4월 26일 오후 6시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문의=404-884-5809. 유나이티

델타, 국내선 수하물 요금 인상
델타, 국내선 수하물 요금 인상

유나이티드∙젯블루 이어 첫번째 수하물 45달러로 델타항공이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에 대한 수하물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델타항공에 따르면 8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수하물 요금 인상 조

‘눈엣가시’ 이민보석심리 온라인 접속 차단
‘눈엣가시’ 이민보석심리 온라인 접속 차단

GA스튜어트 이민구치소 법원“보석거부 급증” 자료 공개 뒤 조지아 이민법원 재판 절차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던 시민단체에 대한 접속이 차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민자에게 불리한

교회 연합 부활절 나눔과 돌봄축제
교회 연합 부활절 나눔과 돌봄축제

디딤돌선교회 주관, 8교회 참여 부활절을 맞아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노숙자들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연합행사가 지난 4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게이트웨이 셸터 앞에서 개최됐다

DUI 체포 10명 중 1명은 ‘무혐의’
DUI 체포 10명 중 1명은 ‘무혐의’

GBI 혈액검사서 알코올 미검출 단속방식∙기준 개선 필요성 대두  조지아에서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운전자 중 수백명이 이후 혈액검사에서 음주와 약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

【라이스 대학교 (Rice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라이스 대학교 (Rice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30년 실무 경험의 입시 전문가가 전하는, 한인 학부모를 위한 실전 로드맵  |  2025–2026년도 기준 서론: “연간 9만 불” 이라는 숫자에 놓라지 마세요학부모님, 오늘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