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BTS와 협업중요"…래퍼, 음반사 방해에도 '버터' 리믹스 발매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8-25 08:09:05

메건 더 스탤리언,버터,리믹스발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피처링 참여한 메건 더 스탤리언, 음반사와 법적 분쟁서 승리

 

소속사 반대를 물리치고 '버터' 리믹스곡 발매 허가를 받은 메건 더 스탤리언[AP=연합뉴스 자료사진]
소속사 반대를 물리치고 '버터' 리믹스곡 발매 허가를 받은 메건 더 스탤리언[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의 떠오르는 흑인 여성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26)이 재계약 문제로 갈등을 겪는 소속 음반사의 반대를 물리치고 법원으로부터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버터' 리믹스곡 발매 허가를 받아냈다.

텍사스주 법원은 스탤리언이 제기한 긴급 구제 요청을 받아들여 '버터' 리믹스곡 출시를 허가했다고 24일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 TMZ 등이 보도했다.

스탤리언이 피처링에 참여한 '버터' 리믹스곡은 오는 27일 발매 예정이다. 그러나 그는 소속 음반사 '1501 서티파이드 엔터테인먼트'가 '버터' 리믹스곡 출시를 막고 있다면서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법원에 긴급 구제를 요청했다.

그는 탄원서에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BTS와의 공동 작업은 자신이 해외 시장에서 더 크게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버터' 리믹스곡이 제때 출시되지 않으면 자신의 음악 경력은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며 "팬은 물론이고 음악산업의 다른 아티스트와 관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여 '버터' 리믹스곡 발매를 허가했다.

TMZ는 "판사가 스탤리언의 손을 들어줬다"며 "음반사와의 법적 분쟁에서 스탤리언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그의 소속 음반사는 음악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버터' 리믹스곡 발매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탤리언은 음반사의 주장은 변명일 뿐이고 진짜 속내는 재계약을 앞두고 일부러 자신을 흔들어대기 위해 '버터' 리믹스곡 발매를 방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20살 때 음반사와 첫 계약을 맺었고 지난해 재협상을 요구하자 음반사 측이 자신의 음악 작업을 계속해서 방해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도 음반사가 신곡 발매를 제지하자 법원에 소송을 내 음반사의 개입을 차단하는 임시 명령을 받아냈다.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BTS '버터' 리믹스 티저 이미지[빅히트뮤직 제공]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BTS '버터' 리믹스 티저 이미지[빅히트뮤직 제공]

 

우여곡절 끝에 발매가 성사된 리믹스곡이 올여름 빌보드를 휩쓴 '버터' 원곡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도 관심이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공식 발매될 리믹스는 원곡에 스탤리언의 랩, 시그니처 사운드와 애드리브 등을 더했다.

'버터' 원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올해 최장 기간인 통산 9주간 1위를 차지했다. 발매 13주째에도 핫 100 8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스탤리언과 협업한 버전이 출시되면 또다시 빌보드 정상을 탈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스탤리언은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최근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차세대 래퍼로 꼽힌다.

빅히트뮤직은 "BTS는 독특한 스타일로 '문화 아이콘'이 된 메건 디 스탤리언과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버터'에 매료된 스탤리언 역시 피처링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기획 및 구획 부서 차칭 수수료 요구 귀넷 카운티 정부가 최근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토지 개발 및 송금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긴급 주의를 당부했다.카운티 당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연방하원 찬성 307, 반대 117표로 통과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가 마침내 폐지될 가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FBI “월드컵 기간 집중단속”이민법 위반 조종사1명 체포  피파(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스타디움 주변에서 비행금지규정을 위반한 드론 100여대가 압수됐다.연방수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우버 상대 성폭력 민사소송서최고경영자에 증인 출석 명령  귀넷 카운티 주법원이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와 관련해 우버를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에서 우버 최고경영자에 대한 증인출석을 명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디캡∙리치먼드∙서배나 등 성비위 교직원 처리 실태  연방 교육부가 조지아 3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성비위 관련 교직원 처리 실태 조사에 나선다.AJC는 16일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프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34명 고용한 베이커리연말까지 25만 달러 모금 필요 로렌스빌에 위치한 장애인 고용 베이커리 '스페셜 니즈 앤 트리츠(Special Kneads and Treats)'가 심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9월 11일까지 신청 공모받아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학교를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120만명 영향" 파장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120만명 영향" 파장

동연장 무기한 체류서 기간고정 방식으로 변경…최종규정 관보 게재당장 9월 학기 적용 예상…한국 등 美유학 준비생에 상당한 혼란 우려교환방문 비자 체류 기한도 4년…특파원 비자는 2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ICE에 차량 검문 재개 지시 총격 논란 속 보디캠 의무화 현장 대응 투명성 강화 차원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건국 250주년 기념 가을 발행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이 나온다.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5일 소셜미디어 엑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