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기요금으로 설치 가능
인센티브, 택스 크레딧 혜택 많아
친환경 그린에너지를 사용하는 태양광주택시스템(Home Solar System)이 가정의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썬프로(Sunpro) 회사의 태양광주택시스템은 설치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지 않고, 현재 지불하는 전기요금만으로 즉시 설치 가능하다. 태양광시스템을 구매하면 다운페이 없이 약 20년의 기간을 두고 매월 전기요금과 비슷한 액수를 지불해 나가면 된다.
태양광주택시스템은 25년 제품 보증, 25년 전력 생산 보증, 25년 무상수리를 보증한다. 제품은 미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최신 LG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장이 잘 나지 않고 수리가 용이한 Enphase 마이크로인버터를 사용하고 있다. LG패널이나 마이크로인버터 등 모든 제품이 25년간 무상수리가 보장된다. 태양광시스템을 설치한 후에는 집 안에서 앱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썬프로의 아시안담당 솔라에너지 스페셜리스트 김상국씨는 “태양광주택시스템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전기요금 절약”이라고 말했다.
조지아파워(Georgia Power) 등의 전기회사는 매년 4~5%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있다. 똑 같은 전기 양을 사용해도 작년에 비해 올해 30-50달러 정도를 더 부과하고 있다. 조지아파워는 2022년에도 전기요금을 4~5% 상승하겠다고 이미 발표했다. 20-30년 장기적으로 봤을 때 태양광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적지 않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김상국 전문가는 “현재 태양광시스템을 설치하면 정부와 전기회사의 다양한 인센티브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부의 크린 에너지 정책으로 전기회사에서 솔라시스템 인센티브로 2,000~3,000달러를 크래딧으로 주며, 정부에서 26% 택스 크레딧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12개월 프리솔라페이먼트(Free Solar Payment)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 시 12개월 동안 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썬프로(Sunpro)회사는 조지아에서 태양광주택 설치 1등 회사이며, 전국적으로도 탑 3 안에 드는 인지도 높은 회사로, 미 전역에서 2,5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규모있는 회사다. 조지아 애틀랜타에서는 아시안담당 김상국 전문가가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김상국 전문가는 “지금 태양광시스템을 설치 하시면 혜택이 많다. 내년에는 지금 제공되는 다양한 정부 혜택이 보장되지 않을 수 도 있다. 이사 등의 이유로 걱정하시는 분도 계신데, 시스템을 설치 하면 주택 가격이 약 10~15% 올라간다. 이사를 가더라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태양광주택시스템에서는 루핑(지붕 설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붕은 50년 워런티를 보장하며, 태양광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파이낸싱이 가능하다.
김 전문가는 현재 태양광주택시스템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는 분에게 소개비를 지급하는 스페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양광주택시스템 설치나 혜택에 대한 문의는 김상국 전문가에게 하면 된다. 전기요금 등의 상세한 정보를 원하면 영문이름, 주소, 전기빌만 있으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