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행복건강복지센타가 오는 12일 월요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2시까지 이다.
센터는 작년 3월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1년 4개월 동안 문을 닫았는데, 그동안에도 텔레헬스(Telehealth)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생활을 돌보며,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배달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행복건강복지센타는 애틀랜타에서 가장 처음 생긴 시니어들을 위한 건강복지센터이며, 시니어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가정방문간병서비스(홈케어)를 포함하여 시니어들이 겪는 불편한 문제들을 최대한 돕기 위해 노력하는 센타이다.
이춘희 디렉터는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며 넓은 공간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안정되고 평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헌신적이며 전문적인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발전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복건강복지센타는 메디케이드를 갖고 있는 시니어들(65세이상)과 장애인 면제 프로그램(나이제한 없음)이 있는 경우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메디케이드가 없는 시니어는 소정의 비용으로 센터에 참여할 수 있다. 각종 프로그램과 선물, 아침, 간식, 점심이 제공되며 병원 방문과 물리치료사 방문 등을 위한 차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센터는 노크로스 6000 Live Oak Parkway. Suite103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 770-447-4898 또는 웹사이트 Firstonegroup.org로 하면 된다. 박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