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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전용시간제’ 코스코, 26일부터 폐지

미국뉴스 | 경제 | 2021-07-07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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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회원제 할인유통점 코스코가 시니어 및 장애인 전용 샤핑 시간제를 폐지한다.

6일 코스코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시니어 및 장애인 전용 샤핑 시간제는 오는 25일까지만 실시되고 26일부터는 정상 영업 시간으로 매장이 운영된다.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샤핑객 인원 수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샤핑에 어려움을 느낀 60세 이상 시니어와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도입 운영된 전용 샤핑 시간제는 이로써 16개월 만에 폐지된다. 코스코는 시니어 전용 샤핑 시간제를 지난해 3월 주 2회 실시하다 곧 주 3회로 늘렸고 5월 이후에는 대부분의 지역 매장에서 주중으로 확대해 실시해 왔다.

오는 25일까지 유지되는 시니어 전용 샤핑 시간제는 지역별 또는 매장별로 운영 시간대가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코스코는 밝혔다. 예를 들어 한인들이 많이 찾는 LA 지역의 로스 펠리스점, 노스리지점, 파코이마점, 밴나이스점, 우드랜드 힐스점 등은 일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에서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니어 전용 샤핑 시간제를 운영한다. 컬버시티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전용 샤핑 시간제를 실시한다.

한편 코스코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과 경제 활동 재개 조치에 따라 지난 5월14일부터 백신 완전 접종자에 한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입장을 허용하고 있으며 시식 판촉 행사도 재개한 상태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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