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콜롬비아 학원

실업수당 신청 또 하락, 팬데믹 후 최저치 기록

미국뉴스 | 경제 | 2021-07-02 09:09:51

실업수당,최저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6월 20~26일) 미국에서 새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36만 4,000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적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8만 8,000명)도 밑돌았다.

 

이에 따라 2일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와 실업률을 발표한다. 미 경제방송 CNBC는 6월 고용자 수는 70만 6,000명 증가해 5월 신규 고용자 수(59만 9,000명)보다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봤다. 실업률도 5월 5.8%에서 6월 5.6%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미국 경제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최근 확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가 경제 회복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스콧 고틀립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미국이 영국의 상황을 한두 달 뒤쫓아 간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영국에서 2만 명대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도 곧 감염자가 쏟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별똥별 우주쇼,  조지아 밤하늘 수놓는다
별똥별 우주쇼, 조지아 밤하늘 수놓는다

두 유성우 내달까지 관측 가능  지난달 조지아 상공에 출현한 파이어볼 운석에 이어 이번달과 다음달에도 별똥별 우주쇼가 조지아 밤하늘에 펼쳐진다.천문학계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14일부

켐프, 연방 지출 감축에 '주정부 지출 동결' 지시
켐프, 연방 지출 감축에 '주정부 지출 동결' 지시

연방 예산 1조 5천억 달러 지출 감축켐프, "2026, 2027 지출 동결 지시" 브라이언 켐프(사진) 조지아 주지사는 연방정부의 대규모 예산 삭감에 대비해 주 정부 기관에 20

알파레타  대형 오피스 단지 헐값 매각
알파레타 대형 오피스 단지 헐값 매각

조지아 400센터, 6년전 절반가격에애틀랜타 교외 상업부동산 침체 뚜렷 알파레타 소재 한 대형 오피스 단지가 6년전 가격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매각됐다. 애틀랜타 도

주지사 도전 카 주법무장관 ‘우향우’
주지사 도전 카 주법무장관 ‘우향우’

트럼프 교육자금 소송 불참 결정“보수성향 강화 노력 일환”해석 조지아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교육자금 감축 및 배분과 관련된 소송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크리스 카(사진) 주법무

애틀랜타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주의
애틀랜타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주의

영사관 직원 사칭 개인정보 요구   애틀랜타총영사관이 한인동포들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15일 오후부터

브레이크등 단속 걸렸다 추방위기까지
브레이크등 단속 걸렸다 추방위기까지

헨리카운티 남성,ICE에 신병인도 해당 지역 287(g)협약 없어 논란 단순 교통위반 혐의로 구금된 운전자가 이민당국에 신병이 인도됐다. 해당 지역은 소위 287(g)로 불리는 이

광복 80주년 기념 통일기원 대음악회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통일기원 대음악회 열린다

8월 31일 개스사우스 씨어터유진 리 지휘, 200여 명 출연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뉴애틀랜타필하모닉(예술감독 유진 리)이 오는 8월 31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에서 통일

한인회 첫 사업 "테니스와 음식으로 교류해요"
한인회 첫 사업 "테니스와 음식으로 교류해요"

27일 오후 4시 '테니스 및 음식대회'한인회에 바라는 동포 의견도 수렴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첫 사업으로 동포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한인회는

찜통 순찰차에 방치 경찰견 사망
찜통 순찰차에 방치 경찰견 사망

데이드 셰리프국…담당 경관 해고  한 여름 찜통 차안 사망 사건은 비단 사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조지아에서는 찜통 경찰차 안에서 경찰견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져 해당 경관

요즘 무섭게 뜨는 ‘스톡브리지’
요즘 무섭게 뜨는 ‘스톡브리지’

다양한 연령대 인구 유입 급증넉넉한 주택용지∙저렴한 집값  애틀랜타시 남쪽 2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톡브리지에 최근 인구가 몰려들면서 개발 붐이 일고 있다.11얼라이브 뉴스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