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고공행진 개스가 여름시즌 지속

미국뉴스 | 경제 | 2021-06-30 11:11:46

개스,고공행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치솟는 개솔린 가격이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개솔린 가격의 상승세는 올해 여름 시즌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생활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지출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LA타임스가 29일 전했다.

 

개솔린 가격 비교 웹사이트인 ‘개스버디’(GasBuddy)에 따르면 28일 기준으로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센트 상승한 갤론당 3.09달러로, 이는 한달 전에 비해 5센트, 지난해와 비교하면 0.92달러가 오른 가격이다.

 

미 전역의 개솔린 가격의 상승세는 지난 2014년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에 따라 15개월 만에 빠른 경기 회복세와 함께 개솔린 소비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문제는 개솔린 가격의 상승세가 단기 현상에 그치지 않고 여름 시즌 내내 지속될 것이라는 데 있다.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 한 유가분석관은 “독립기념일 연휴를 이용한 여행 수요 증가로 개솔린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허리케인으로 원유 생산량 감소로 유가 상승 현상이 더해지면서 여름 시즌까지 개솔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달 연방 에너지정보청(EIA)이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4월부터 9월에 이르는 여름 시즌 동안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2.92달러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전년 동기 2.07달러에 비해 0.85달러가 인상된 가격이다.

 

EIA는 “올 한 해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2.77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지난해에 비해 개솔린 구매 비용으로 가구당 570달러를 더 부담해야 한다”고 예상했다.

 

개솔린 가격은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여 대규모 정유소가 있는 걸프만 해안에 인접한 미시시피는 갤런당 평균 2.71달러, 루이지애나 2.72달러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유지할 전망인데 반해 캘리포니아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27달러, 하와이 3.96달러로 대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9일 현재 LA 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전날보다 0.2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4.30달러로, 이는 2014년 5월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상욱 기자>

 

고공행진 개스가 여름시즌 지속
 개솔린 가격의 상승으로 생활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지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