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격리면제 신청 접수자 첫 날 300명

미주한인 | | 2021-06-29 17:17:02

격리면제,총영사관,폭주,심연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애틀랜타 총영사관 신청 폭주

신속 발급 위해 정확 서류 필요  

 

한국 내 직계가족을 방문하는 해외 백신접종자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면제 신청 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첫 날 300건이 넘는 신청서류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부터 30일까지 서류 접수를 할 수 있는 대상은 7월 1일부터 5일 사이 한국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항공권을 예매한 자들이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심연삼 민원영사는 “직원의 퇴직 등으로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혼자서 발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간이 부족해 전화문의 등은 답변할 여력이 없으니 서류를 제출할 때 정확한 제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 영사는 문제가 있는 서류에 대해서는 보완 연락을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가격리 면제 신청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서류는 정부가 제공하는 3개 서식으로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신청서, 격리면제 동의서, 서약서 등이다. 이 서식들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격리면제서 발급 신청서에는 반드시 ‘동의’를 체크하고 본인 서명과 여권 이름 및 생년월일 등과 일치하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격리면제 기간은 ’14일’이라고 적으면 된다. 동의서와 서약서에도 반드시 ‘동의’란에 체크하고 본인이 서명해야 한다.

 

신청자는 위의 3가지 양식을 작성한 후 여권사본 및 항공권 사본, 방문목적 증빙서류로 가족관계 증명서 및 결혼,혈족증빙 서류, 예방접종증명서 등과 함께 대표 이메일 atlexem@mofa.go.kr로 1개의 PDF 파일로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가 총 7가지임을 유의해야 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미국 CDC(질병통제센터)가 발급한 백색 백신 접종카드 사본 혹은 의료기관이 발급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2차 접종 후 14일 이상이 지난 증명서만 유효하다

 

이메일을 보낼 때 제목에 백신 격리면제-본인 이름-출국일 등을 명기해야 하며, 첨부서류는 1개의 PDF파일로 보내야 한다. 여러 명이 신청할 경우 1인당 1개씩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또 별도로 출국 72시간 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준비해야 하며, 6세 미만 아동은 접종증명서가 없어도 격리면제가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접수 후 비행일정을 고려하여 출국 인접한 신청자부터 가급적 1주일 이내 처리할 예정이다. 격리면제서는 입국전 반드시 4부 출력해서 지참해야 한다. 

 

직접 방문 신청의 경우 영사민원24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박요셉 기자

격리면제 신청 접수자 첫 날 300명
격리면제 신청 접수자 첫 날 300명
격리면제 신청 접수자 첫 날 300명
격리면제 신청 접수자 첫 날 300명
격리면제 신청 접수자 첫 날 300명
격리면제 신청 접수자 첫 날 300명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