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콜롬비아 학원
첫광고

로렌스빌시 내년부터 쓰레기 수거비 징수

미국뉴스 | | 2021-06-23 14:14:03

로렌스빌,쓰레기,수거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로렌스빌시가 내년부터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비를 징수할 예정이다. 로렌스빌시는 21일 저녁 쓰레기 수거비 징수를 감안해 내년 예산 1억4,700만달러를 확정했다.

귀넷 소재 로렌스빌시는 내년 1월부터 주택마다 월 10달러의 쓰레기 수거비용을 부과하며, 이는 2023년부터 월 20달러로 인상된다. 척 워빙턴 시 매니저는 이 계획안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연말에 조례를 시의회가 통과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포기를 선택해도 무방하다. 시니어 주민들은 5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비즈니스의 덤스터 수거 비용은 10% 인상된다.

쓰레기 수거는 매주 이뤄지지만 재활용품 수거는 매주에서 격주로 변경한다.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거주자는 이미 월 20달러의 비용을 내고 있지만 싱글홈, 타운홈, 시니어 주택 주민들은 5년 전부터 수거비용을 내지 않아왔다. 이후 시는 매년 증가하는 1백만달러 이상의 위생처리비 부족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수거비 징수로 적자를 곧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컵사이드 재활용품 수거 프로그램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넷의 다른 시들도 비슷한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비를 징수하고 있다. 귀넷의 시 관할 이외 지역 주민들도 쓰레기 수거비를 월 18.40달러씩 내고 있다. 박요셉 기자

로렌스빌시 내년부터 쓰레기 수거비 징수
로렌스빌시 내년부터 쓰레기 수거비 징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당국, 임대인에 세입자 정보까지 요구
이민당국, 임대인에 세입자 정보까지 요구

애틀랜타 지역 임대인들에 소환장 발부“판사서명 없어 법적 구속력 없다”해석트럼프 행정부,새로운 불체자 단속 방법  이민당국이 애틀랜타 지역 주택 임대인들을 대상으로 세입자 정보를

한미은행, 비즈니스체킹 서비스 확대
한미은행, 비즈니스체킹 서비스 확대

온라인 국내송금 가능‘생체 인식’ 보안 강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비즈니스 체킹 계좌에 디지털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는 모든 비즈니스 체킹 계좌에

애틀랜타한인회 6월 재정내역 공개
애틀랜타한인회 6월 재정내역 공개

박은석 회장 매월 재정보고 공약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14일 6월 재정 현황을 공개했다.박은석 한인회장은 출마 당시 매월 수입 및 지출 내역을 매달 둘째 주 월요일에 투명

〈한인타운 동정〉 '두부공방 일일 특가'
〈한인타운 동정〉 '두부공방 일일 특가'

두부공방 일일특가(Daily Specials)두부공방은  주중 일일 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월요일은 디저트 붕어빵, 호떡 50% 할인과 커피 서비스, 화요일은 콩국수 50% 할인,

재산세를 한번에 154%나 올린 도시
재산세를 한번에 154%나 올린 도시

오스텔시…주민들 격렬 항의시 “예산적자로 어쩔수 없어”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소도시가 재산세를 무려 154%나 인상해 화제다. 주민들은 당연히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캅 카운티에 있

여름철 낙뢰 경계령…10대 두명 사망
여름철 낙뢰 경계령…10대 두명 사망

전문가들 “조지아 위험 지역”경고 지난주 웨어 카운티 웨이크로스에서 낚시를 하던 두 십대 소년이 낙뢰를 맞아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낙뢰에 대한 위험성이 다시 상기되고 있다.당시

애틀랜타, 여가생활에 좋은 도시 전국4위
애틀랜타, 여가생활에 좋은 도시 전국4위

월렛허브 선정…1위 라스베이거스 애틀랜타가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은 도시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다.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전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30대 애틀랜타 한인 우편물 절도 혐의 체포
30대 애틀랜타 한인 우편물 절도 혐의 체포

케네소에서 우편함 열다 체포 우체국 마스터키를 사용해 조지아주 캅카운티에서 아파트 단지 내 우편함을 강제로 열고 우편물을 훔친 혐의로 30세의 한인 남성이 기소됐다.캅카운티 경찰의

한국전 실종 20세 미군 75년만에 조지아에 안장
한국전 실종 20세 미군 75년만에 조지아에 안장

앤서니 콘제 상병 유해 18일 안장식창녕에서 실종, 캔톤 국립묘지 안장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1일 실종된 미국 장병의 유해가 75년만인 이번 주에 조지아주 캔톤 국립

[뉴욕 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미국 명문대 입학 전략
[뉴욕 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미국 명문대 입학 전략

서론미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활기찬 뉴욕의 심장부에 위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