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20일 오후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우천으로 대회 개최에 지장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20일 오전 비가 그쳐 정상적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임형기 수석부회장이 맡았으며, 대회 주관은 문화체육 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석기)가 담당했다. 경기는 챔피언조, A조, B조, 여성조로 나눠 진행했다. 사진은 티오프 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