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교회음악협회(회장 박평강)에서 ‘주를 향한 멜로디’ 찬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오는 27일(일) 오후 5시, 아틀란타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열린다. 콘서트 티켓은 10달러 이며, 초등학생까지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에는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 피아노 트리오의 매력적인 하모니, 차임벨의 맑은 울림 등 다양한 빛깔의 찬양을 애틀랜타 신포니아의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
소프라노 이재연, 이은경, 바리톤 윤상원이 참여하며, 바이올린에 정데이빗, 첼로에 전경원, 피아노에 백계원, 차임벨에 이미란, 박평강 등이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의 지휘는 박평강 회장과 서은석 총무가 맡을 예정이며, ‘주품에’, ‘주의 은혜라’,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시편 23편’ 등 모두가 아는 찬양을 듣고 또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오는 12월에 예정된 제 27회 메시야 연주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메시야 합창 단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이번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201-724-8763으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