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IC은행이 살기 좋고, 학군 좋은 존스크릭의 피치트리파크웨이 지점을 오픈 했다. 이 지점은 제일IC은행의 조지아주 6번째 지점이며, 미국에서는 10번째 지점이다.
지난 17일 취임한 크리스 정 신임지점장은 조지아에서 거주한 지 30년 이상 됐으며, 애틀랜타 체이스 은행 등 미국 은행에서 일한 지 17년 이상 된 경험 많은 베테랑이다.
그는 이 지역이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하며, “현지 미국은행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한인들의 필요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제일은행과 이 지역의 한인 비즈니스와 한인사회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제일IC은행은 론(Loan)과 예금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인들을 위한 PPP 융자 등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공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추후 그랜드 오프닝을 하게 되면 프로모션으로 높은 이자율의 예금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점은 다른 제일IC 은행과 마찬가지로 세이프티박스(Safety Deposit Box)를 구비하고 있는데, 중요한 물건이나 서류 등을 보관해두는 곳으로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다.
피치트리파크웨이 지점에는 한국은행 경력 15년차인 캘리 김 부지점장, 10년 이상 제일은행 근무 경력의 차미진, 김미선 직원, 중국인 담당 캐시 응 등 5명의 직원이 좋은 팀웍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헤드 텔러(Head Teller)가 공석이라 중국어 가능한 분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새 지점은 141번 도로 상의 3170 Peachtree Pkwy에 위치해 있다. 은행에 대한 문의는 전화(770-802-8220)으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